수다닷컴

아무래도 평소 기초체력이 꽝 이었나봐요 사람마다 틀린항암 저도 4회 이후부터 일주간격 12회 인데 무서워요

제가 탁솔계열 아브락신으로 12회 맞기로 했는데 9 번하고 중단했어요. 손가락이 뻣뻣해지고 , 붓고, 발과 다리에 심한 근육통으로 고생하고, 천정이 도는 것 같은 어지러움증의 부작용으로 샘께서 그만하자고 충분하다고 하네요. 저도 유방암 2기 였구요. 그래도 빨간약보다는 훨씬 견디기 수월했어요. 밖에 나가 바람쏘일 때 조심하세요. 항암중에는 면역이 약해져서 , 작은 바이러스에도 몸이 심하게 반응하더라구요. 힘 내세요.!

그렇군요...이차항암후 울렁증 구토증 오한감심해서 눈도 마니시리네요 이제사 찬찬히 보게되네요 답변 감사드려욤!!!힘!

파크리탁셀이 탁솔과 성분이 같은 약이에요. 근육통이 대표적인 부작용이구요...전 빨간약과 도세탁셀(이것도 탁솔계열)을 함께 맞았는데, 주사맞고 3일 지난 후부터 쑤셨던 것 같아요. 그게 도세탁셀 부작용이라고 들었어요. 빨간약 4회 맞고 탁솔계열 4회 맞으신 분들 대부분이 빨간약보단 탁솔계열이 그나마 낫다고 하세요. 아...추가적으로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들었는데, 대부분 다들 크게 무리없이 맞으시니 걱정마시구요.
남은 치료 잘 받으세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