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부부와 어머니 이렇게 3인이서함께
하루는 1코스(시흥해녀집까지)를 돌고, 하루는 우도를 돌고 공항으로 향하고자 합니다
어머니께서 연세가 있으시니 계속 걷기는 무리인 듯 싶어서
오전에는 올레 길을 좀 걷고 오후에는 관광이나 저녁을 맛나게 드시게 하고 싶은데요...
(제주관광을 어머니께서 오래전에 하신적이 있어서 올레길을 걸어보고 싶어하십니다..
그리고 이미 방은 예약했고 그곳에서 지내고 싶어하세요..황토방이라 그런가?? ^^)
그래서 숙박장소나 오전 일정이 모두 온평리 황토마을에서 시작이 됩니다..

고민인게요..
첫날을 1코스 - 시흥해녀집 점심 ㅡ 쇠소깍이동 (태우타기) ㅡ아케이드상가 ㅡ 제주마원 ㅡ 둥지황토마을
로 일정을 잡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택시로 이동을 해야하는지 랜탈을 해야하느지 판단이 서질 않아요...
거리가 멀어서..
그런데 태우를 태워드리고 싶고 ...아케이드상가도 구경시켜드리고 싶어여..

택시로 이동 하자니 .....옮겨 타는 것도 피곤하실껏도 같고 비용도 많이 나올것 같고...
랜트하자니 ....신랑만 피곤하게 하는 거 같고 술도 못마시고 재미없을 것 같아서...

오후2.3 시경부터 밤 9.10시까지 택시가 같이 움직여 주는 건 없는 것 같던데...
개인택시관광은 오후 6시면 끝나서 안된다하시공...
아 ~~ 어떡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정말 고견 부탁드려요...
힘들게 만든 여행길이라서....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겟습니다..
저 이번주 갑니다...그래서 맘이 자꾸 바빠지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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