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여행을 포기해야하나요 ㅠ
글리슨
1월 중순에 출발해서 11일정도 여행하는 일정으로 항공권을 구매했습니다
나이는 내년에 스물되는 고3이구요.. 여권발급까지 다 마쳤는데 생각보다 경비에서 많이 막히네요. 제가 부산에 살아서 인천공항까
지 왕복으로 최소8~ 기차타면 12에 유럽내에서도 파리 - 인터라켄 구간권과 인터라켄 - 취리히 구간권도 꽤 비싸고..항공권제외
하고 160으로 11일여행할생각이었는데 어..많이 걱정되네요 ㅠ 차라리 가까운 일본에 2주정도있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항공권이 프로모션으로 산거라 취소수수료가 20만원에 통장으로 돈이 입금되기까지 5주정도 걸린다고해서..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있는데 ㅁㄴㅇㄻㄴㅇㄹ어떡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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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숙박이랑 식비 줄이는게 관건이네요.....:(
숙박이 너무싸도 청결이나 이런면에서 걱정되는게있어서 잘 알아보셔야겠어요
특히나 스위스는 물가 숙박비가 좀더비싼편이니 차라리
스위스를 일정에서 빼는것도.. -
회전력
전 이탈리아 30일인데 숙박비 하루 3만원 했어요! 밀라노에서 유명한 중심가에 위치한것도 35유로? 파리스위스 물가 잘 모르겠지만 비용이 가장 큰 문제시면 외곽쪽으로 잡으시면 3-4만원선에서 해결 하실수 있지 않을까요? 또 저가항공도 잘 보세요~ 기차보다 싼 경우도 있구요 황금같은 시기도 취소 수수료도 아까워요 저같으면! 예산 너무 빡빡해서 여행 힘드실것같으면 저라면 머무르면서 사진찍고 걸으면서 보내도 좋을것같아요~ 아니면 부수다님께 조금이라도 손 벌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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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솔
음..파리나 스위스나 숙소가 대부분 4만원대가 많던데 전 쇼핑이나 물건사는건 관심없는편인데..
일정을 조금 수정해야겟네요ㅠ -
루리
호스텔4~비싸야5만원보고있어요.11일동안 숙박비포함해서 하루9만원으로 약100만원생각중인데 교통비에서 많이 나갈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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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글
그렇군요ㅠㅠ 또 특히나 물가 후덜덜한 두나라네요ㅠ~ 그럼 파리, 파리 근교 숙박비 저렴한 구석구석 보시고 취리히로 한 2일정도 여행하시는건 어떠세요? 사실 160이면 11일에 적은돈은 아닌데.. 숙박은 호스텔 생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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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
이미 항공권을 파리in 취리히out로 해놔서 이것도 변경하려면 수수료가 20만원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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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
그럼 유럽에서 1개국만 여행한다거나 하세요~! 반가워요 저도 수능 끝난 기념으로 여행하는 동갑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