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쩌라고 모든검사거부해서 퇴원..
펴라
아버지가 우울증이 심하나봅니다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발에 통증으로 인해서
소독도
피검사 혈당검사
식사
다거부하고
얼굴 괴물 처럼 변해 간호사들에게 안한다고
소리 지르고
간병인이나 간호사가 무섭다고 하네요
아산병원 외래가3월7일날 있는데
기다려야할지
입원시켜야 할지
장사하면서 나두 힘들어서 버거운데
요양병원에서
환경ㅈ을바꿔
집으로 퇴원시켜
통원치료 하라고 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ㅠ
ㅠ 아침부터 병원전화에 맥이 풀리네요
자식 4명에
왜 다들 흩어져 지방에살고
며느리들은 빠지구
아들들은 주말만오고
왜 나만 매일아버지하고 쩔쩔매고 있는지 속상하네요
-
태양
짊 나누시고 꼭 힘내세요!!
-
밝은빛누리예
힘내세요
저도 가족들과 협의하여 어머님 간호하지만
기약없는 병간호에 마음에 힘들어지네요
하지만 가족이니까 의논을 해보세요
지금보다는 좋은방법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마음입니다. -
매1혹
이럴 때일수록 가족들이 똘똘 뭉쳐서 이겨나가야 하는데...현실은 누군가 한명이 짊어지고 가는 경우가 많지요. 가족들 모여서 솔직히 얘기를 나눠보시며 어떨까요? 혹여 모두가 예민한 상황에서 오히려 감정 싸움이 날 수도 있지만...그래도 혼자서 모든 부담을 다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얘기 하면서 해결 방법을 함께 찾아보면 좋겠어요. 저도 엄마, 오빠, 언니 다 있지만 막내인 제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출퇴근 하면서 아빠 보고 주말에는 병원에서
-
걸때
뭐라고 위로의 말씀드리기도 조심스럽네요...
힘내시고 가족분들과 의논이 잘 되면 좋겠네요.
아버님의 쾌유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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