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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겨울옷을 보다가퍼베스트 하나랑 코트 하나만 사야지 하다가 라쿤 패딩야상이 하도 유행이라서 눈여겨봤었거든요.평소에 캐주얼한 스타일로 입는 편이 아니라 야상, 점퍼 종류 아우터는 없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입어볼까하는 마음이 들어서요.디자인 좋으면서도 저렴한 제품도 많이 있더라고요.그런데 좀더 소재도 좋고, 길이감도 있고, 디테일 좋고, 이런식으로 찾다보니까 가격대가 올라가서30만원대까지 왔네요..ㅋㅋ그런데 솜패딩치고는 비싸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사실 이 가격이면 오리털 패딩도 살 가격인데, 아니면 캐시미어 함유된 코트를 사는게 낫지않나 싶은 마음도 들어요. 근데 또 오리털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더라고요. ㅋㅋ
요즘 유행하는 일반 패딩야상 입어보신 분들 초겨울 지나서까지 입기 따뜻한지 여쭤보고싶어요. (당연히 한겨울에 입기는 힘들다는거 생각하고있어요.)그리고 혹시 가격대별 차이가 클지.. 가격대별로 내피에 차이가 있긴 한거같더라고요.디자인은 눈에 딱 보이지만 보온성은 입어보지 않으면 잘 모르니까요.옳은 구매를 하도록 팁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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