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코스 정하시고 궁금한점 있으시면 문의주세요. 아는대로 답변드릴께요. 자가용 이동이면 충분히 3일 일정으로 소화할만하다고 봅니다. 전 1박2일로 강원도도 다녀오는 놈이거든요 ㅋ

바람의 언덕 일출보시고 외도 가실거면 바람의 언덕 근처인 도장포주변이나 해금강 쪽에 숙박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거제도 해안도로변으로 정말 많은 펜션들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 곳은 도장포 위쪽 도로변에 거제 훼밀리 가족호텔이라고 있습니다. 시설은 중급펜션정도 갈끔한 편이구요. 전망이 정말 좋은곳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고급펜션을 원하신다면 다른곳을 선택하셔도 좋지요. 와현쪽도 펜션많구요. 일반숙박은 학동이나 해금강쪽도 많아요. 해금강쪽에 주차장

광주 출발 - 화순 - 주암호드라이브 - 벌교(낙안읍성) - 순천만 - 통영IC - 거제도 코스로 하셔도 되고
광주 - 호남고속도로 - 승주IC - 승주 선암사 둘러보고 - 상사댐(상사호) - 순천만 - 순천IC - 통영 -거제 하셔도 되겠습니다. 낙안읍성은 벌교쪽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후자의 고속도로 코스를 택하신다면 시간적으로 손해가 많으실거에요.

대구출발이시네요 - 88올림픽고속불가도로(^^) - 순창IC에서 빠지셔서 담양방면 국도 - 순창 고추장마을서 잠깐 쉬시구요 - 가시다보면 담양들어서면서 유명한 메타쉐콰이아 가로수길이 나옵니다. 드라이브하며 가다보면 담양다 와서 차못다니게 막아논 가로수길 있거든요. 둘러보시고 포토타임~ - 담양시내 들어가면 관방제림(천변에 엄청난 고목들이 있어요),옆에 죽녹원 보시고 - 창평쪽으로 해서 소쇄원 찾아가세요(가는길에 식영정, 가사문학관등도 들리시구요.) 여기

자가용으로 이동하실꺼죠? 그렇다면 그다지 무리한 일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출발을 아침 일찍 하시구요 마지막 날 조금 늦게 도착하심 되죠 ㅋ. 제가 일정함 잡아봐 드릴께요.

네..ㅋㅋㅋ 지금도 뭘 줄일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ㅋㅋ 너무 힘든 코스인거 같죠..ㅋㅋ
감사합니다...ㅋㅋㅋㅋ

무리한 일정인것 같습니다. 정말 철인경기처럼 잠안자가면서 한다면 모를까... 아님, 해당 경유지를 말... 그대로 경유만 하고 터닝 포인트 삼아서 드라이브만 한다면 가능할까나?
그리고 님이 계획한 26일부터 29일까지면 2박 3일이 아니라 3박 4일이 됩니다.
어떤 일이던 반대급부란 반드시 존재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뭔가를 얻으려면 뭔가의 댓가를 내어놔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정을 축소하던지 기간을 넉넉히 늘려잡던지 해야 합니다.
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