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에서 국내로 가보신 분
Isolation
제목 그대로 입니다.
경험자분 계신가요..
물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국내사는 현재 상황이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ㅡㅡ;
외자사는 ... 좀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아무래도 현직장이라서요.
일단 회사 특징 차이는 표면적으로는 국내사는 현직장이 못가진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좀 가족적/ 오랜 경험에 따른 이미 확립된 체계? 하지만 확실히 외자사 경력만 있어서인지 보수적으로 보이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제 고민.... 막상 쓰려니 답은 제 안에 있는것 같고
솔직하게 쓰기도 어렵고
쉬운게 아니군요 ㅎㅎ
간단히 나머지는 차치하고
위 경험이 있는 분들의 경우 국내사 마케팅과 외자사 마케팅의 차이 좀 부탁드리옵니다.
여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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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
저의 경험으로는 외국계 마케팅은 조금씩 국내를 따라가고 있고, 국내사 마케팅은 외자사 따라갈려고 하는데...
시스템은 단기적으로 바꿀 순 있지만 회사의 분위기나 그 동안의 관행 등으로 더 담당 PM들만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걸로 보여요 -
초고리
국내사 상위 몇개 회사 빼고는 마케팅 직원 열명도 못 넘을겁니다. 종근당의 경우 순환기 담당자만 5명 정도라고 하던데 저희회사는 마케팅부 이사 포함해서 7명일듯 싶네요. 연매출 2천억하지만 사람을 안늘려줘서 개바빠보이던데요. 회사 일반약 하나 언론서 사고뉴스나면 일반인들 전화때문에 업무를 못 본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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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외자사 마켓팅 현재 머리 터질 겁니다..근데 국내기업도 마찮가지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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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네 마케팅 입니다..ㅠ. 흠 아 머리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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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eless
많이 달라보이네요. 압박감이나 위치, 할일도 그렇구요.. 영업이라면 국내사 전환이 오히려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마케팅이라면 요즘 이 분위기에 쉽지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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