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정성어린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ㅠ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어요!!^^

방사선 부작용중 부종이 있어요. 저역시 방사선 받으면서 어머님이 느낀 느낌을 느꼈었구요, 방사선 받기전보다 훨씬 기분나쁘고 뻐근하기도 한 느낌이었죠... 앉아서 쉬시거나 주무실때 무조건 팔을 심장보다 높게 올리시는 습관을 들이시고, 병원에서 알려주셨을 림프마사지등을 열심히 하시는 수밖에 없어요. 방사선 끝나면 그증세도 훨씬 가벼워지긴 하더라구요. 부종은 초기에 잡는게 중요하다고하니 어머님께 그래도 애써 기운내시고 열심히 치료받으시라고 해주세요~ 괜찮아지

림프부종 검사 결과 부종이라고 판정은 받았는데..양쪽 둘레가 차이는 없어요..겨드랑이쪽만 0.5센티 정도 차이나구요..방사선 하시는중에 부종까지 있으셔서 더 무거운건지..항암보다 더 힘들어하시네요..ㅠ

현재는 아닙니다. 약간 부종이 오다가 열심히 관리했더니 괜찮아진 경우에요. 만약 양팔 두께가 1cm이상 차이가 나면 병원에가서 치료받으셔야 하구요, 더 열심히 관리하고 조심하시는 수밖에 없으실거에요^^;

림프부종이신가요??ㅠ

묵직하고 쑤시기도 하고 저릿하기도 하고 땡기기도 하고 그런 느낌이 종종 들어요. 저같은 경우는 보통 잠을 못잤거나 몸이 힘들거나 팔을 많이 사용하면 그런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괜찮을때도 하루 한두차례 팔운동을 하는데, 그런 느낌이 나면 팔을 쭉펴고 스트레칭하듯 팔운동을 수시로 해요. 그러면 팔느낌이 훨씬 개운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