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점심을 시원찮게 먹고 목욕갔어요
목욕탕에 사람들이 몇 없어설렁한게 기분이 별로 좋지않았어요
습식사우나에서 땀좀빼고 때도 좀 밀고 목이 말라 물한잔 마셔야 겠다......
냉.온수기에 나오는 찬물을 빼들고 이것 마셔도 될까 잠시 망설여죠
미지그한 물이나 따끈한물을 마시고 었는데 플라스틱 컵이라 찝찝해서
차가운물을 그냥 마셔는데 가슴이 찡~하면서 아득해지 더라구요
그래서 이러다 쓰러지겠다 싶어 그자리에 살며시 앉잤지요
그리고 얼마 쯤인지 모르지만 아주머니들이 깨워 괜찮야구....
한참 자구일어난것 처럼 괜찮은것 갖기도 하구 머리위 쪽이 뿡뜬것같아 ....
별 이상은 없는듯하나 기분은 상쾌하지않고 .....
결혼전 내과 외래에 근무한할때 기본검사는 이상없구 심전도에 부 정맥이 있다
심각한것은 아니다 일상 생활에 지장은없다 하셔다

네기억으로 최초 쓰러진것은20년전25살정도 그때 블랙커피를 사약처럼 사발떼기로 마시고
잠을 제대로 안자고 병원근무하고 열심히 노느라.....
아침에 세수하고 돌아서 나오다 한번 ...다친덴없구 가족걱정만...
일년전쯤 낮잠자는데 전화와서 벌떡일어나 전화받고 친구랑 통화중 깜박졸도
그리고어제...작년에 쓰러져 간단한 진료와 검사했는데 별 이상 없었다
한의원갔는데 괭장한 서맥이란다 해서 한약먹어라 해서먹었구요
결혼전50키로 첫째낳구60키로 둘째낳구70키로 현재까지70키로유지
허리와 다리안좋음 오래 서있지 못하구 앞으로 수구리 잘 못함
허리 빼고 건강하다 생각했고 쓰러지는것도 살다보면 그럴수있지 ...태평한 생각
가끔깊은 한숨이 나오고 긴장할때면 가슴이 답답하구 가슴이 뻐끈하거나(아주 미세함)
아주 긴장할땐 앞이 노래질려하구속이 싸~하고 쓰러질듯......
어디가 이상이 있나요 어떡해 해야하나요 단식을 계획중인데 감행은 무리겠지요
3년전에 7일 감식후 본단식7일 한 경험이 있어 다시 해보고싶어 기회만 보고 있는데
조언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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