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제4개월되가는 시츄 봄이를 데리고있는데요
저와함께한지도 두달이되갑니다.
애기가 성격이 굉장히 활발해요. 온집안을 미친듯이뛰어다니고 장난감도 엄청좋아하구요 막데려왔을때
파보장염앓았었는데 먹성도좋고 활기찬애라 그런지 금방낫더라구요. 아무튼그런 활발하고이쁜애가 제손이나 머리카락 옷등을 무는일이 점점 잦아지고있습니다ㅠ
정말 손을너무많이물어요 물지말라고 복종훈련도시키고 배보이게 눕혀서 안된다고 큰소리쳐도 일어나면 또물구요
콧등을 때려도 물고...하ㅠ
더심각해지는건 목욕하고나서 입니다.
목욕하는건싫어하진않는데 목욕후 수건으로 닦아주려고 손이나 뺨쪽 등 이곳저곳 닦아주려고하면 엄청나게 짜증내면서 으르릉거립니다. 글고 세게물어요 진짜감정섞어서요. 아프게한것도아니에요ㅠ
첨엔 괜찮아괜찮아하면서 살살어루만져줬는데 계속 으르릉거리고 고쳐지지가않아서 나중엔 강아지눈치보면서 사는 제자신이 참...ㅋㅋㅋㅋ안타깝더라구요
이 집의주인이누군가 싶기도하구요
아직 강아지인데 복종훈련을 더 강하게시켜야되나요?
물때 제가 안돼!!하면서 방바닥에 패트병이나 손으로 툭툭치는데 그럴땐 또 장난인줈알고 패트병이나 손을 물거나 짖습니다..ㅠㅋㅋㅋ
잘때나 자고나서 얌전할땐진짜이쁜데..ㅠ애기가 악마로변할땐 너무 싫어져요ㅠ어떻게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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