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미식거릴 때 유자차에 시원한 탄산수를 타서 유자에이드로 드셔보세요.
누가 알려줬는데 상큼한 맛에 기분 전환도 되고, 속도 가라앉고~저는 효과가 있었어요 ^-^
그리고 차가운 음식 도움되요~ 얼림 홍시,파인애플,미숫가루,토마토 쥬스 등등
끓인 물만 드시기 힘드니까 골고루 돌아가면서 시도해보세요~
분명 맞는게 있으실거에요~ 파이팅!

저도 항암중엔 입맛이 변해서 생수는 못먹고 현미차만 주구장창 먹었어요...현미차를 왜 먹지 말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그리고 전 물 많이 못먹었어요...속이 울렁거리니 물도 잘 못먹겠더라구요...

집에매실액기스있는데왜생각을못햇을까요ㅜㅜㅜ내일은엄마가좀나아지셨음좋겠어요 뭐라두드셨으면ㅜㅜ커피사수다님도열심히치료받으시구꼭나으시길바랄께요^^감사합니다~~!!!!!

저두 2차 항암 하구...비슷한 증상들 다 겪고 있어요. 2차 맞을때는 항암제 맞기 전에 미리 물을.많이 드시고 맞으세요. 것도 약물을 빨리 배출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도 물을 많이 못 먹게 되는데 수박이.정말 효과적이고 오미자 엑기스나 매실 액기스 같은 새콤달콤한거 아이스티로 타서 마시면 좀 먹히더군요.

엄마께수박얘기하니까그건먹힐거겉다구하시네요^^낼아침과일가게열자마자사야겠어요!!저희엄마랑주사두같은날맞구증상도똑같으시네요ㅜㅜㅜ힘내시구요!!같이이겨내요~~!답변감사드려요!!!!^^

저두 물 마니 마시려구 해도 안되더라구요.어제 1차 항암하수 왔는데 머리두 아프고 속도 울렁거리네요.전 물대신 그냥 수박먹구 있어요.조금씩 자주 그리고 호박죽 조금씩 먹구요.울렁거린다구 넘 안먹어두 속쓰리구 아프더라구요.저는 물맛이 이상해서 못먹겠더라구요~

감사드려요정말ㅠㅠ다나으시구타지서생활할정도로건강해지셨군요~!대단하세요ㅜ뭔가든든하네요^^낼당장시원한아이스크림좀 사다드려야겠어요ㅜㅜ수다님 소중한답변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항상건강하시길빌께요!!궁금한거있음쪽지하겠습니다^^

궁금한사항 있으시면 쪽지 남겨 주세요..
저는 지금 중국에 거주하고 있답니다..
다 치료하고 열심히 직장생활 잘하고 있으니
어머니도 모든 과정 잘 견디고 건강해질겁니다..
기특한 따님이네요...속이 울렁거릴땐 아이스크림 먹으니까 좀 나아지던데...

감사합니다수다님ㅜㅜ어머니연세가56세에요ㅜㅜ잘견디시도록제가잘해야죠ㅜ치료다끝나셧군요 항상행복하시길빌께요^^감사합니다~~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약이라고 생각하고 마시라고 하세요..
물을 많이 마셔야 독한 약물들이 다 빠지는것 같아요..
항암맞을때 선생님한테 엄마가 힘드시면 백혈구 높이는 주사 처방해달라고 해서
가까운 병원에서 맞으시라고 하세요..
나이가 있으시면 견디시기 힘들거에요..
첫항암은 그렇게 힘들지 않는데..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심리적인것도 있을거에요..
마음을 강하게 먹고 힘내시라고 하세요..
저도 작년에 52세때 항암하고 방사선 했어요..
잘 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