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4년째 격고있는 증상들이네요 ..요즘도 눈꺼플은 수시로 떨려요..오른손 손까락도 잊을만하면 저려오죠. ㅎㅎ 첨엔 신경과가서 기부스도 했더랬죠 ..의사가 신혼부부 증후군이라나 뭐라나 ㅎㅎ
답답하고 짜증나서 깁스도 풀어버리고 몇달 지나더니 어느날부터 괜찮아지더라구요 물론 지금도 한번씩
그러지만요..사실 병보다 더 심각한게 증상에대한 건강염려증이요..저도 증상보다 염려증으로 더 고생하고있어요..이거 중풍아냐 심장병아냐 염려가 계속되면 점점 힘들어 져요

공황 겪으시는 분들이 많이 겪는 증상인가요? 뭔가 부러지는 느낌은 아닌데 소리는 부러지는 소리예요; 마사지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휴``^^

혹시.. 입벌릴때 턱쪽에 바스스하고 부러지는 소리 말하는건가요? 그건 ㅡ,.ㅡ;; 거의다 그런거같은데.. 턱근육쪽을 풀어주면 그런소리 안나요.

정말요? 엉엉 이 증상들 때문에 젊은 나이에 풍이 오는 건 아닌지 얼마나 조마조마 불면에 시달리며 지냈는지; 거성님 덧글 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제경험상 여지없는 공황증상입니다. 제가 격는건 엇비슷하게 모두 겪으시는거 같군요. 저는 이곳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 얻고서 많은 호전을 보고있어요. 님도 이곳 환우분들의 게시물 자료 많이 열람하시고 효험 보셔요.

그리고 오른쪽만 몇달전부터 입 벌릴 때 뭔가 부서지는 소리가 나네요. 통증은 없구요. 이것도 불안증세와 관련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