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여러 선생님들의 조언에 용기도 얻고 감사하면서 오늘 면접에 다녀왔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씁쓸한 마음이..
현재 그 학교 돌봄교실에서근무하고 계신 선생님께서도 면접 후보자가 되어 순서대로 면접을 보시더라구요.
아.. 형식적인 면접이구나.. 하는 생각과..
지금 근무하는 곳에서 다시 다른 교사들과 경쟁아닌 경쟁속에서 면접까지 봐야
재계약 되는구나하는.. 현실을 눈으로 직접 보고 왔답니다.
지금 근무하시는 선생님의 표정이 좋지만은 않으셨어요

지금부터라도 내 자리를 찾고 만들어 가고 싶은데.
씁쓸한 면접 후기라 죄송해요.
면접 내용은 스스로 가진 능력을 소개해 봐라.. 돌봄 교사가 된다며 어떻게 하겠느냐..하는 정도의 질문이였네요.
당연히 연락은 안올 것 같구요~~
계속 도전 해 볼까 오늘 하루 더 고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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