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하루에 드실 음식을 5등분 해서 5끼 드시는게 어떨까요?

네~고맙습니다. 귀청수다님~ 저도 현미밥만 싸가지고 가는 거 그렇게 하고 싶은데 회사 사람들이 한마디씩 엄청들 할 거 같아서. 오래 살겠다는 둥, 별나다는 둥, 뭐 이런 거요.
제가 거기에 초연할 수 있다면 괜찮은데... 저희 회사사람들이 좀 짖굿거든요 --;;

점심을 사먹으면 백미를 드실텐데... 현미밥만 싸가지고 가서 식당 반찬과 먹어보세요.
제가 그렇게 하고 있는데 포만감이 훨씬 오래갑니다.
글고 설사는 나쁜 현상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저녁에 1끼를 생식으로 먹고 있는데, 배변이 1회이상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생식후에 2회 갑니다.
변도 많이 묽구요. 생식이 배변을 활발히 해준다고 해서 그런가 하고 있어요.
근데 청국장도 배변을 활발하게 한다고 알고 있는데, 청국장과 생식을 같이 드셔서 그런건 아닐지....
청국장, 생식을 따로 드시던가, 격일로 드셔 보세요.

그다지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채식해서 배고픔으로 인해 아주 위험한 상태에 빠진 경우는 못들어 봤는데..;
배고프시면 더 드시면 되죠..;;
많이 먹고싶어지는 때도 있지요... 그래도 꼭 채식으로 드시기를...
좀 더 지나면 자연스럽게 아무 탈 없을거에요..
식사때 검정콩과 두부를 많이 먹으면 비교적 포만감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건강하세요^ ^

네~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너무 간략하게 적어서 오해하셨나봐요 ^^ 사실, 저것만 먹는다는 것은 아니고 중간중간 두유,호두,땅콩 이런 거 먹어주거든요. 직장에서도 볶은콩 간식으로 먹고 있어요. 그리고 영양 밸런스도 충분히 고려해서 먹고 있어요. 말씀하신 김옥경 선생님 요리책이랑 송학운 선생님이 쓰신 책도 읽어봤구요. 나름 영양소 고려해서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데도 배가 고프다는 --;;

늘 정성어린 답변과 세심한 배려... 감사합니다. 수다님 ^^

그냥 왜 배가 고플까요?라고만 물어보시면 정확하게 답변해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단 채식초보이시니 처음 말씀드렸던것처럼 견과류를 권해드리고, 체중감량이 목적이 아니라 채식 그자체가 목적이시라면 송학운 김옥경 선생님의 채식요리 도서나 다큐를 보셨으면 합니다^^;; 그분들 정말 잘 드시고 많이 드시더군요. 물론 저는 그렇게 많이 드시는 것은 권하지는 않습니다만 보통사람들을 기준으로 하면 그 정도는 드시니까 채식을 한다고 하셔서 무슨 도인이나 되신 것처럼

글쓰신 님의 식생활은 굉장히 저칼로리의 다이어트식사이신 것 같습니다.
체중감량이나 질병치료가 목적이 아니시라면 저렇게 드시다가는 큰일납니다.
해조류가 빠져있고, 회사식사라고 하시는 것도 밖에서 드시는 식사에서 고기를 피하다보면 백미에 김치, 조미된 반찬만 드시기 일수이실텐데 그러면 완전한 식사라고 보기에 어렵지요. 하다못해 점심때 작은 두부 하나라도 챙겨서 가져가서 드거나, 간식으로 두유하나를 드세요. 그리고 저녁때도 반드시 두부를 드시고, 콩이 주식

속에 기름끼가 빠져서 허기가 지시는 것 같습니다. 육류, 생선, 계란을 안드시는대신 그만큼의 단백질과 지방질을 견과류와 콩류를 통해 보충해주셔야 합니다. 과일과 채소만드로는 건강한 채식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채식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채소만 먹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식사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대사장애를 지니고 있지 않은 이상 기본적으로 3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만 합니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드시는 것은 체내의 포도당의 양을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