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 마음 알아요. 저두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내가 행복해야 아빠도 행복해요.지금은 나에게 주어진 길에 최선을 다하세요~~~우리 힘냅시다~~^^

비가와서그런가요?!두통에 기운까지 다빠져 저녁내내 힘이드네요,,,실어증으로 들리지않는 많은 대화들,,,몸이지친것보단 마음이 아픈하루네요,,,
점점 작아지고 초라해지는 마음, 소극적인 저의 성격,,
이런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가족이 있어 살아갈수있는것같습니다!!
힘내세요!!아버님을위해..본인을위해!!

힘내세요 비가그치면 무지개가 보일거에요

에효~~ 님 심정 이해 합니다 돈이 있어야 치료도 하죠
솔찍히 저도 이것 저것 다 버리고 아빠테 매달리고 있지만 돈이 너무 부족하네요 차라리 일을 해야 하나 하고요

우리 막내딸이 이제 7살 작년 아빠가 입원후부터 유치원서 아빠 얘기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어떻게해야 그상처를 안아줄수 있을까요 장사하는라 친정엄마께 맡겨 키운것도 죄스러운데 아빠의 부재까지 넘 큰 상처로 다가와 있는거 같은데 방법을 모르겟네요

우리 딸래미 초3때 부터 아빠가 병상에 누워 잇네요저두 세월이 흐르니 잘 견디다가도 한번씩 펑펑 우네요 이 글을 보니 눈물이.... 님 그래도 힘내세요...

같은 마음입니다. 아픈 환자 곁에서 지켜보며 간호를 해도 미안하고 죄스럽고 하늘이 원망스러운 마음이 드는데 멀리 떨어져 자주 못 보니 그 마음 더 하시겠지요.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님과 같은 마음이란 거 기억하시고 지금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토닥토닥 힘내시오.^^

눈물이 나네요!! 우리딸은 고3인데 아직 아빠의 사랑을 받아야 하는데 인지가 부족하여 가슴을 아프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