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에혜
이 사이트를 알게 되고 세퍼를 알게 되고나서 오나전 싼표에만 눈이 멀어 그만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가는 표만 예약 해 놓은 상태라 오는 비행기 편을 알아보다 필리핀항공쪽에 오는 표의 가격을 잘못봐서 덜컥 예약을 하고 결제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잘못 결제 한 것을 알게된거죠 ㅜㅜ
서울지사에 전화했더니 본사 홈피에서 한건 본사로 통해 예약 취소하라네요.
아우 좀 처리 해주면 안되나 ㅜㅜ
통화를 하면 단박에 해결되겠지만 사실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니라 서로 답답할 것이 100%라 메일을 일단 보내놓긴 했는데요..
필리핀쪽이 워낙에 일 처리가 좀 느리다고 그러더라구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처리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아시나요? 일도 제대로 못하고 손 떨고 있습니다.
윽 욕심이 과하면 저처럼 망하나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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