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13] 2박 3일 검사해 주세요!! ^^
4차원
작년 11월에 6,4,2살의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여행을 갔었는데 아주 빡빡하게 구경해서 좀 피곤했던 관계로 ㅋㅋ
이번엔 친정엄마도 모시고 가고 신랑 낚시 쪼끔 하라고 여유있게 일정을 짰답니다.
-----1일-----
제주에 늦은 4시 40분 도착
5시정도에 공항주차장을 빠져 나오겠죠?
*한림공원 (작년엔 이곳을 빼고 표선 민속촌 박물관과 여미지를 갔었는데요.제주가 첨인 엄마를 위해)
*협재우체국 수련원 일박 (저녁을 숙소에서 해결하려 하는데요. 어디서 시장을 보면 좋을까요?
제주 이마트에서 시장을 보게 되면 한림공원을 못 들어갈까봐요..ㅠㅠ)
-----2일-----
*협재해수욕장
*10시 배편으로 마라도 들어갔다가 나오면 대략 1시 (생략가능 - 우도는 기필코 갈것이기 때문에 ㅋㅋ)
(만약 마라도를 빼면 사계리(?)에서 1~2시간 낚시(시간을 가늠할순 없지만 짐작으로 ^^)
*서귀포 경기장(제가 축구광이예요..근데 작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차에서만ㅠㅠ)
*외돌개
*서귀포 수협공판장 (노량진처럼 소매로도 살수 있나요?궁금 ^^)
*할망뚝배기 점심
*쇠소깍
*성산일출봉 (을 배경으로 유채꽃밭에서 사진 ^^)
*우도 배승선
*우도 우체국수련원 1박
-----3일-----
*우도 구경
*김녕미로공원
*공항 (1시 25분 비행기)최대한 여유있게 잡아본다 한건데 너무 널널하죠???
엄마 모시구 또 7살 5살 3살 난 꼬맹이들 데리고 전혀 힘들지 않게 추가좀 해주세요 !! ^^
그리고작년에 송악산에 갔을때 바라본 마라도를 잊을수 없어 넣었는데 모두들 우도가 좋다 하시네요
우짤까요? 저대로 가도 되겠슴까??? ^---^
앗!! 맞다^^
작년에 붉은못에서 햄버거를 너무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때문에 (하나는 포장해멀리 인천까지 날아왔죠)
이번에도 꼭 먹을수 있으면 좋겠는데....산방산 근처에 있다고 얘기를 들었던것 같은데 맛은 똑같은지 위치도?
궁금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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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
산방산 앞..햄버거 가게 너무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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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슬
여행코스 모두 바껴 버립니다..ㅠㅠ 엄마의 갑작스런 변심으로 인하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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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 좋은 여행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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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겨울
첫날 한림공원에 도착하시면 시간이 늦어서 관람하시기가 조금힘드실거도 같은데요.
차라리 급하게 가시는것보다도 용두암,용연구경하시고 이마트에서 천천히 장보시고
숙소가셨다가 한림공원은 다음날 오전에 가시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햄버거는 산방산앞 용머리해안 매표소옆에 상점이 있는데 거기에 분점이 있어요.
맛은 먹어보니 나쁘지 않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