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근거있는 말 인가요?
부정하고 싶네요 일하다보면 내가 환자임을 잊게해줍니다
환자임에도 일할수있다는건 큰 축복이라 생각해요
능력이 되는분들 저는 적극 권하고싶어요
일할수있는 즐거움 작던크던 돈들어오는 즐거움 또한 크거든요 일한다고 재발전이? 이해안가네요
오히려 암것도 안하고있을때 내가 환자인걸 자각하게되고 우울감에 빠지게되더군요 작은일이라도 찾아서하면 좋을듯해요

아..네...

수술 끝나구 바로 복직했어요~항암하면서 조금 힘들었지만 우울증에 되려 도움이었죠~~수수한지3년 되어가네요~^^

4월말에 치료마치고 8월에 복직했어요. 평생 바쁘게 일하다가 쉬니까 저는 두서너달 지나면서 자꾸 이런 저런 생각에 불안하고 힘들더라고요..복직하고 오후되면 피로해서 일찍 퇴근하기도 하고 중간중간 힐방병원도 가고..저는 제 컨디션 봐가면서 일하고 있어요. 병원가는 날이나 컨디션따라 조절해서 일하는게 가능하다면 일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경제적 어려움 없다면 수술후 2년은 쉬었다가 다시 복귀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전 1년 후 복귀 했는데 쫌 힘들어요.
내년엔 어찌 결정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그러게요...ㅠ...

지금 제 고민도 그것입니다 가진 재산도 없고 아이들 중학생 한참 엄마손길보다 돈이 더 필요한 때인데 방사선 입원중인데 누구는1기인데 일하다 죽었다 재발되고 전이된사람 일하다 그렇다고 무조건 쉬어야 한다 주위에세 계속 그러니 두렵고 스트레스이네요

네.감사해요..님말이 맞는거 같아료.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전이나 재발 되는 사람을 봄 ...멍해져요...ㅠ

항암하면서회사출근했어요..;;체력이된다면야일하는게좋지않을까요ㅎ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일안하면 전의 재발안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티비에서 운동 열심히 하고
식이요법하시는 분이 나왔는데 그분도 건강에 올인
했어도 전이 되었어요 그리고 직장생활하시면서 무탈하게 5년 넘기신분도 봤구요 전이 재발은 이러면되고 이러면 안되고 정해진 규칙은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일하려구요 아이도 키워야하고
꾸준히 병원다닐려면 경제적으로 필요하니 저는 좀
쉬었다 다니려구요 그리고 그건 인생에 선택이듯
선택하는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