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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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도 뇌동맥류셨는데요.. 재출혈은 아닌데 합병증(뇌압문제로) 다시 수술하셨었는데요.
퇴원하신다면 가장 좋은건 집일것 같네요. 근데 장애가 없더라도 급작스럽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병이다 보니까.. 재출혈이나 급작스럽게 쓰러지는 경우(저희 어머니는 몇개월째 재활 중이신데 갑자기 앞으로 쓰러지신적이 있어서)가 있더라구요 몸에 힘이 빠지는것 같은 느낌으로..
그래서 병원에 당분간 있는것도 좋은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간병이 문제가 될 여지가 크기는

저희는 더 심하고 전혀 못움직이는 상황에서 집으로 모셨습니다.
대신에 가족들에 집에서 한시도 환자 떠나지 않고 돌봤습니다.
부축받아 걸으실 정도면 집으로 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혼자서 혹시나 비틀거리다 쓰러지거자 부딪치면
어떨까 걱정되네요. 뇌수술 받으신분중에 잘 걷는듯 하다가도 쓰러져 다시치는 분들 있습니다.
그런 문제에 대해 대비책이 있다던가
몸이 비틀거려 쓰러지실 정도 아니라면 제가 보기엔 집으로 모시는것도 좋다고 생각되요.

담배 술 모두 끊어셔야될 힘든여정도 남아있으시고요 집으로 모시고가셔도 무관하실것같고요 항상 걷기운동 하셔야하고요 가족분들과 많이 부딜치경우도 생각하쎠서 한1년정도는 가족분들이 많이 환자분을 배려하셔야해요 특히 짜증이나 화를 많이 내실거여요 겨울에는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해주시고 머리에 특히 모자를 쓰시는등 보온에 신경쓰서야해요 건강하세요!

팔다리 같은 신체가 이상없다면 집에서 운동해서 근력키워도 되지만 부축받아서 조금씩 걸을정도면 한두달 정도 재활병원에서 재활해보는것도..따스한 봄되면 외래로 다니셔도..

담배 끊으셔야 할거에요..뇌혈관이나 심혈관에 나쁘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