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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나 선배들에게 들은걸 말씀드리면, 어떤 연구의 목적을 가지고 전공하는 것 같지는 않구요. 병원약사나 제약회사를 다니던 분들 중에 학위가 필요해져서 가거나, 현재 약수다님들이 6년제 약사가 나오면 경쟁력이 떨어질까봐 여유가 있을때 미리 다녀둔다 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공부하는 목적으로도 가고, 단지 학위가 필요해서 가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아직은 후자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