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글담지 이틀지났네요. 어제는 팔을 죔죔도 하고 앉아있을때도 쿠션 받쳐놓고 있으니 목과 어깨 결림은괴 저림은 왼화됐어요. 대신 움직임이 많아서 수술부위가 땡기네요~ 너무 팔을 보호 하느라 안움직이면 안되겠어요 ~!!

저두 수술한지 10일 됐는데 수술자리만 멍하지 아무렇지 않ㅈ네요. 어제는 다니던 댄스스포츠모임가서 춤까지 추고왔는데 은근 팔이 걱정되기는했는데 무리없이 잘했네요. 아무도 수술한 사람인지 눈치채지 못했다는‥ ㅋ. 근데 담주부터 항암들어가면 다알겠죠 ㅠㅠ

저두 처음에는수술한 팔이랑 어깨가 너무 아팠어요~너무 안움직이면 나중에 팔 올리기도 힘들다고 쌤이 말씀하셔서 무리 하지 않는선에서 움직이고 잼잼 마니 하고 벽에 대고 수술한 오른팔 조금씩 올리면서 귀까지 올라가게 운동했어요~

저두 그랬는데 수술2달 됐어요 이제 그런 증상 없이 말끔해요 시간이 약이란말 절실히 몸소 깨닫구 있네요 다행히 부종두 없구요 ㅎ 우습지만 내몸 어디에 암이있나 싶을 만큼 난 멀쩡한데

아 맞아요 팔은 좀 저릴려니했는데 어깨가 아프고 목까지 저릴줄은 몰랐어요. 저는 손목 부위까지 저리네요. 좋은 운동방법감사해요. 병원에서 괜찮다고만해서 재활 운동할 생각은 안해봤어요~오늘부터 해볼게요~ 감사해요~

저도 부분절제인데 목뒤부터 팔꿈치부분까지 부위가 저리고 감각이 이상한 현상?있었어요.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들었구요. 이삼일째부터 잼재미(손에 고무공 쥐는 운동)과 손바닥마주대고 천천히 올릴 수 있는만큼 올리고 10까지 세기 10회를 하루 세네번이상 꾸준히 해주니 엄청 좋아지는거 같았어요. 병원서 권고받은 운동이에요.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랑 상담해 보세요..너무 참지는 마시구..

병원에서도 회사생활 무리없다고 해서 일단 출근했어요. 조심조심하면서 다니고있어요^^ 어깨까지 아파올줄몰라서 좀 당황했어요. 답글 감사해요~

수술하시고 바로 출근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전 수술한지 한달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아프답니다.
선배님들 많으시겠지만.. 아마도 림프절부종보다는 수술로 아픈것 같아요.. 막상 수술하고나서 어디가 아프면 뭐든 연관지어 생각들더라구요..
그렇치만 물이 고인 느낌이거나 붓는 느낌이 있으시다면 병원에 문의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