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갑갑합니다
별솔
아버지가 처음에는 의지가 없이 재활도 안하셨지만 지금은 열심히하시고계습니다.
1년9개월째이고 좌편마비인데아직 혼자 걷지는 못하시고 왼쪽팔에 감각이 전혀없으시지만 좋아지실거라 믿고있습니다.
또 아버지 스스로도 재활에 대한의지가 있고, 좋은곳에서 재활을 하고싶다며환자분에게묻기도하며 재활병원을 찾아서 저에게옮기고 싶다고 말씀해주십니다.
딸 입장에서 아버지가 열심히 재활하려고하고 좋은 곳에서 재활을하고 싶다는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저는 아직 대학생이고, 아버지뿐이라 친척분이 1년9개월째 병원비를 내주시고 계십니다.
이 병원 오기전까지 한달에 병원비를 백만원씩내가다가50~70만원을 내고 계십니다.
문제는 간병비가지금 병원은하루에 만오천원가량이라는 겁니다.
아버지가 옮기도 싶어하는 곳에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하면 하루 간병비가 3만원 4만원하여
병원비가 다시 100만원 가까이되어서 저는 친천분께 말씀도 못드리고
아버지는 좋은곳에서 재활을 하고싶어하시고 어떻게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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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간단하고 명료한 내용 잘 읽었습니다. 강미영님도 저랑 블로그 이웃하실래요? 제 블로그도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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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미로
수급자 선정이 되면 의료비 지원받는거 아닌가요? 저희는 차상위인데 재활병원 병원비는 다 지원받아요. 식대만 빼구요.... 동사무소에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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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in
이만원-만오천원이에요 대구에는 제가 세곳있었는데 두곳이 이만원이었습니다 돈이없어서 가격싼곳으로 찾았네요 아버지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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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
간병비가 만 오천원인곳도 있나요? 제가 있는 병원은 공동간병이 보통 3만원 이상인데 장기로 있자니 이것도 부담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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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추위
죄송하지만 찾아봤는데 어디에 있는지 알수가없네요 ㅜㅜ 전화라도해서 사랑의 열매에 물어보고싶은데 어떻게 지원을해주는건가요? 뭐라고 문의를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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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새
사랑의열매에서 지원해주는게있는지 몰랐습니다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그 친척분이 암이라 치료받고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는겁니다 저희 어머니가 암이여서 얼마나 힘든지아는데 이렇게 도움을주어 학교를 그만두지않고 다닐수있는것인데 너무 죄송해서 입이 안떨어지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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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아 병원비랑 간병비까지 해서 50~70정도였다는 거군요... 공부하랴 아버지때문에 신경쓰랴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아 그리고 사랑의열매에서 300만원선에서 지원해주는것도 있던데 그것도 한번 알아보셨나요? 저희는 수급담당하시는분이 말해줘서 혜택을 한번 받아보긴 했는데 그리고 친척분들한테 미안해서 그러실수도 있겠지만 한번 말이라도 해보는게 어떨가요? 제 생각엔 말은 한번 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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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
수급자 신청을 이미해서 혜택을 받고있습니다 아버지가 다른 재활병원에 가고싶어하는데 병원비때문에 문제인지라 갑갑한마음에 글올렸어요 수급비가 많이 나오는건 아닌지라 친척분이 솔직히 저희집때문에 이천만원 가까이 쓰셨는데 더 비싼병원으로 옮기고싶다는 말을 못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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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다찬솔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형제분들이 없으시고 아버지가 혼자시라면 기초생활수급자라도 신청해보시는게 어떠실가요? 지금 글 쓰신분이 대학생이라면 아직 근로능력이 안되실테고 이 정도 상태시라면 선정되실것도 같은데 지금 상황이 급박하실거예요 저는 직장 그만두고 어머니와 같이 기초생활수급자 생활을 했지만 병원비와 인공호흡기비로만 한달에 100~150은 나갔으니깐요 5년가까이 병원비라도 1종되면 병원비라도 좀 줄여보실수 있으실거예요 가까운 동사무소에 상담한번 받아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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