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형당뇨 발병은 99년도
항상 고혈당이다가 당화12
정상혈당된지 7개월쯤됫고

당화는 4월말 6.5나왓고
8월 중순쯤 5.8이 나왓네요.

근데 몸에서 이상증세는 여전히.....

가장 힘든건 온몸 여기저기에서
아주 날카롭게 강하게 찌르는 이상한 증상들..

팔월중순 서울삼성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김재현 교수께..
이 증상을 조금이라도 안 느낄수있게하는 것이 잇을지...
하지만 없더군요.
거기서도 주는 약은 제가 전에 다 먹어도 소용없던신경성진통제들뿐..(리리카)

밤에는 신경안정제와 수면제

거기 있으면서 검사는 다 했습니다.
검사상으로 이상있는건 하나도 없었고
당화는 5.8 나와서
저혈당 안나오게하라하더군요.

검사상으론 아무이상없다고하는데

제 몸은 너무나 이상합니다.
맥박은 하루종일 100이상 뛰고
두근거리고 힘들때 쟤보면 130이 나오고

하루왠종일 날카롭게 온몸 여기저기 에서
탁! 탁! 하고 강하게 찔러대고

혈당은 계속 정상인데
입에서는 참을수없게 불덩이를 물은것같이
뜨겁게 느껴지고....

제가 지금 하루하루
리리카 약을 엄청난용량으로 먹고
한번먹을때 75mg짜리 4~5알
약의 작용보다는 부작용으로 머리 멍함으로인해서
온몸에서 느껴지는 통증을 안느껴보려하며
살고있어요.
저렇게 되면 머리는 약에 취해있고 정신이없고 그런데 머리멍함이없고 의식이 깨어있으면 온몸에서 튀어나오는 이상한증상들을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서..그러고 지내고있는데
이 약도 걱정이네요.
머리 멍함말고도 여러가지 부작용증상이 느껴져서.

제가 궁금한건..
맥박이 가만히 있어도 하루종일 130정도 되는것과
하루종일 입에서 불이 나는것...
온몸 여기저기 튀는 증상들...

양의학에서는 검사상 다 정상 나오고
또 약도 없고....
이걸 한의학에서 고쳐야할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순간순간 하루하루 버티는데 힘이 많이 드네요.
온몸에서 날카롭게 나오는 통증땜에

정말 누군가가 제 이상증상을 왜 그런지 알려주면좋겟고 통증에서 벗어나서
혈당관리 잘하면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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