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평촌 한림대병원 다니는데 여기는 항암시 일주일가량 입원해요. 항암넣기전에 수액넣고 미리 보호해주는 약이랑 넣은다음항암 맞고 또 수액으로 정화시켜주고 해서 그런지 편안해요. 입원기간동안 수치검사해서 관리도 해주고 . 유방암병동이 따로 있어서 같은 수술동기들끼리 같은병실 사용하며 정보도 나누고 나름 즐겁게 치료받고있어요.

항암할때 입원하려면 담당교수님께 입원해서 받고 싶다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
입원도 며칠 기다려야 자리나니까 병원에 미리 문의해야할것 같아요

뭐라도 잘 드셔야하는데 제 맘이 아프네요 일단 가까운 요양병원입원하셔서 링겔도 좀 맞으시고 날도 더운데 잘드셔야해요 장어랑가물치섞어서 즙내려서 좀드셔요 식품이라 괜찮을것같아요 기력이딸리면 안되니 뮈든지 입맛나는걸로꼭 챙겨드세요 화이팅요!!

길병원은1박2일로해주는걸알고있어요
저는걍5ㅡ6시간맞고왔는데. 입원도괜 찮더라구요

부천순천향 2박3일 입원해서 항암해요. 첫날 저녁에 큰 투명색 링겔넣어주고 2틀날 항암 3일 아침에 또 다른 링겔넣줘야. 약이름 몰라서 죄송요..6인실 기준 오만원 나오고요.항암하고 저녁에 구토증상있다고하면 구토억제제?링겔 넣어주고 넘심하면 주는약말고 다른약도 처방해주시는거 같은데 비급여로 6만원 정도더라구요. 같이 항암하는분 그렇게 약타바시는거 봤어요.

안산 한사랑병원 유방외과 1주씩 입원하며 항암했지요..
근데 항암땐 어짜피 병원밥 못먹고 사식으로 해결했어요.
김치만두랑 잔치국수가 주식이었네요..홧팅요~!^^

저는 어제 4차했는데요..3차때 저도 밥을 잘 못먹었어요..확실히 더 힘들더라구요ㅠ 오죽하면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다 먹었겠어요..약사친구가 그러는데 항암은 체력싸움이래요..꼭 뭐라도 드세요..그리고 쌍문동에 포근한맘이라는 요양병원..좋단 얘긴 들었어요. 저는 집도 멀고 아가들도 있어서 패스했지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