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예전에 아는 분이 울 나라 편의점 오뎅 사 드셨다가 걸려서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체 한줄 알고 내과 같다가 원장님 바로 보시고 누렇게 황달 떴다고 구급차 불러서 대학병원으로 보냈답니다.
일주일만 늦었어도 큰일 날뻔했다고 하데요.

최근에 여의도에서 같은 식당에서 밥 먹은 몇명 걸려서 그 중에 두분이 돌아가셨다더군요. 미리 조치를 취했으면 숨지는 사고는 없었을 것 같은데요. 20대에는 항체가 거의 없을 정도로...젊을 수록 항체가 없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항체 형성 주사를 맞았습니다. 맞은 후에 90%이상 항체가 형성되지만, 지속되진 않기에 다시 6개월 후에 한번더 맞아야 합니다. 젊으신 분들은 맞아두시는 것이 향후를 위해 좋습니다. 관련해서 (뉴스) 얼마전에 글올린 적이 있습니다

일전에 주위에서 급성환자 봤는데---
훈련소에선가?\방위\에선가? 에서 걸렸다는데
고열이 대단하고 가족들이 난리가 났었습니다.
현재 군병원에 입원중이라는데
관심 가져봐야 될것같습니다.

우린 아직도 돌리는데ㅡㅡ;;...

옛날 분들은 지금도 술잔을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시초문이군요..

역시 술은 끊어야 할 듯... 그런데 아직도 잔돌리기하는 원시인들이 있나요?

요즘 여의도에 유행입니다. 모 금융회사 사람들 2명이 죽었다더군요. 그래서 잔도 잘 안돌리고 한답니다.

저 지난주에 맞았어요. 꼭 태국여행때문이 아니라 요즘 회식도 잦고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한다고 해서 예방차원으로 맞았습니다. 가격은 6만원이었어요.(비싸요) 6개월 주기로 2번 맞아야 한데요. 내과 보다 소아과에 가셔야 백신이 있을 확률이 더 높더라구요.

질문이 심오한데요...태국가면서 왠 간염 예방주사인지....저는 일년에 적어도 5-6번가는데도...예방주사같은 것...맞아 본적이 없습니다. 과거에는...말라리아주사맞아야 한다고 하는 글들이 많았는데...역시 태국자주 가는 사람들은 맞지 않습니다. 안 맞는것보다는 낫겠지만 반드시 맞아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태국에서 길거리 음식과 거리에서 파는 쥬스,커피만 안드시면,....별 문제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