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다른병원은 잘모르겠는데 아산은 암환자응급실이따로있어서 응급실에서 침상이없어서 기다렸단말을듣는순간
아산이라 다행이다싶었어요 엄마가 항암중이신데 몸이약하셔서 벌써 몇번째 응급실로왔거든요
수술도중요하고 이후에 이런것들도중요한것같아요

세침검사 하셨네요?
저도 처음엔 세침검사..양성 나왔지만 초음파본쌤의
소견과불일치? 라고 총조직검사로 다시..ㅠㅠ
쌤의 생각은 암... 결과 이틀전요.. 하루하루 지옥이예요..
14개월 딸 자는얼굴보며 눈물만 ㅠㅠ

힘내세요!!! 아닐수도 있을꺼예요!!

아선에 손쌤께 부분으로 수술받았어요 친절하시고 궁굼해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답 잘해주시고 무엇보다 환자의 불안해하는맘을 잘잡아줘서 너무 맘 편히 치료 받았어요 여러가지로 힘드시겠지만 시간지나니 이것 또한 잘 넘겨지네요 힘내세요

성모 깨끗하고 병원냄새 안나서 좋아요. 항암 들어가면 병원냄새도 너무 강해서 가기싫더라구요. 또 사람도 그리 붐비지 않아서 많이 안기다려도 되요. 기다리는게 엄청 지쳐요.

말씀하신 병원이 다 잘하는 병원입니다. 어디서 하시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결핵약이 잘 안들어서 으로 1년 고생하다 삼성병원에서 약 바꾸고 나았습니다.

가장 땡기는 병원 가시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항암이 약할 것 같다는게 무슨 뜻인지는 정확히 모르나 서울성모에 안 좋은 기억이 있다는거는 꺼려질 만한 상황 맞구요..
가깝고 다니기 편한 병원이 서울성모라면 서울성모로 결정하시는 것도 맞아요.
아산이 멀긴 하지만 아산이 땡기시면 아산으로 결정하시는 것도 맞습니다.

아산의 안 교수님, 손 교수님, 서울성모의 송 교수님 모두 잘 보시는 분들이시니 병원에 촛점 맞추는 것도 나쁘진 않으실꺼

항암이 약할것 겉다는건 기분일 뿐이에요
항암은 체중에 맞게 용량을 조절하는거고
약제는 표준치료라서 어느 병원이나 같습니다
저도 서울성모인데 진단후 첫치료까지 일주일정도 걸렸던듯 합니다
저도 지인들 많은 병원두고 거리상 이유로 성모 선택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특히 성모는 백혈구관리가 탁월합니다

힘드시겠어요...저는 현재 아산병원 수다님께 부분절재 수술후 입원중입니다...전 부분절재하기에 사이즈가 애매해서 선항암을 이곳병원 안진희 종양내과 선생님께 선항암을 받고 그래도 사이즈가 조금 줄어 부분절재로 수술 잘 받았어요...제 생각은 본인이 맘이 이 병원이면 맘이 놓이겠다 하시면 선택해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래야 후회가 없을 것 같아요...전 집이 지방인데 선항암 할때 지하철 타고 ktx 3시간씩 타고 다녔어요...항암마다 다르지만

저는 성모병원 송병주샘께 수술받고 지금 항암치료중입니다...
1차병원진료부터 수술까지 보름 걸렸습니다...
저도 집이 성모병원 근처입니다...
수술만족하고 지금 받는 치료도 매우만족하고 있고
무엇보다 집이 병원과 가까워서 좋네요..

많이많이 고민하시고 만족할 수 있는 선택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