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여자 대학생 23살, 내일 개강을 시작으로 4학년의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있어요
공과대를 다니고 있고 기사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데 저의 의지박약과 더불어 생활 자체가 학교생활에 많이 할애되어서
올해있는 기사 시험 3회차까지 필기시험을 모두 떨어졌어요(민망민망) 이제 9월에 있는 기사시험 한차례를 남겨두고있는데,
지금 계속 휴학이 고민이 되네요. 올해 초부터 고민했던 휴학이었지만 어영부영 흐지부지하다가 학교를 계속 다니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시험에서 떨어질수록(^^;) 휴학이 좀 더 간절해지는...그런 저의 마음이 이해가 되시죠?ㅠ.ㅠ
학교공부를 열심히해서 잘한편은 아니지만 친구들과 학교다니는 재미에 스트레이트로 마지막 학기까지 왔는데, 정말 이제는 진지해져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1년정도 쉬면서 앞으로의 생활과 목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자격증공부도하고 스펙을 쌓는게 좋을까요?
아, 그리고 제가 어디서 그런얘기를 들었어요. 휴학을 해서 인턴생활을 하거나 짧게나마라도 어학연수를 다녀오지 않은 휴학생활을 보낸다면 그게 기업면접에서 공격대상이 되고 안좋게본다구요....정말 그런건가요....ㅠㅠㅠ
취준생님들과 수다닷컴선배님들의 조언인 절실히 필요합니다ㅠㅜ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