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감사해요..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내가 믿는게 답인듯..
여러 환수다님들 덕에 혼자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
기쁜 하루였습니다^^

힘내세요 전 아직 결과가 안나와서 므르지만 늘 우리가 선택을 해야 할때는 고민에 힘들더라고요
무슨 일이든 선택을 하고 나면 안가본 길을 후회하고 사는데 이래도 후회 저래도 후회 잖아요 내선택에 길을 믿고 가세요 그래야 힘이 나죠 힘내요^.^

고마워요..
어제 병원다녀온뒤로 계속 머리가 아팠는데..
이렇게 고마우신 글들을 읽다보니 그무엇보다
힘이 되네요..
저도 제선택을 믿고 이제부터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항암든 호르몬치료든 100% 재발을 막는다는 보당은 없잖아요. 선택하셨으면 뒤돌아보지 말고 지금 길이 맞다고 생각하심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많이 고민했지만 호르몬 치료 결정하곤 후회하지 않으려 합니다. 전 게다가 2기에요. 아산은 2기초-림프전이없는-에도 선택권을 주네요. 호르몬 강양성이라 그런지 둘다 8이거든요. 나이도 님보다 어려요. ^^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치료받아요 우리!

글에서 밝으신분이라고 느껴지네요
비슷하다니까.. 저도 힘이 나구요..
아산은 주로 이런경우에 선택을 하라고 하시나봐요..
맘이 좀 가벼워졌어요^^

저도 병원나이 45에 비슷한 케이스인데요. 아산인데 선택하래서 별고민없이 졸라덱스, 타목시펜 치료받는데 후회없어요. 저질 체력이라 항암 견디기 힘들것 같아서... 잘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관리하고 살아야죠^^

네,. 어제 교수님 만나고 왔어요..
비슷한상황인데.. 저는 도저히 할자신이 없어서..
마음가는대로 하려구요..
나머진 하늘에 맡겨야죠

저랑 8살 차이나신다는분이죠? 나이만틀리고 다른상황같은
지금 왔다갔다하신거에요?

네.. 며칠전에 제가 댓글에 다비슷한데.. 암분화도가
어떻게 되냐구 물어봤었죠..
저는 선택이 아니라.. 하는게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와 똑같은데요 .서울아산병원에서는 환자한테 선택하라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졸라덱스 2년 타목시펜 5년 결정햇어요...임상실험결과 똑같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