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오늘 감사하게도 신풍제약에 합격했습니다.

회사에서 구직자를 고르듯이 저 역시 회사를 고르는데요.

그 기준은 3가지 입니다.

1. 영업력 2. 제품력 3. 업계인지도

각자의 기준에서는 다르겠지만 저는 신풍제약이 국내사들 중에서 위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위의 3가지가 국내사중 최고는 아니지만 신풍제약 정도의 수준이면

어떤 회사보다는 어떤 지점에 어떤 상관을 만나느냐가 더 중요한 요소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며칠뒤에 종근당과 다른제약회사 및 유통회사면접이 기달리고 있지만 포기할려고 합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제가 대구를 지원 했는데 면접시에 서울에서 근무하라는 분위기를 주셨구요.

실제로 서울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면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하겠는데

그전에 합격포기한 제약회사에서도 똑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고향은 대구지만 서울에서 대학교를 나왔기에 별 상관은 없느데

신입이다 보니 이런 사소한 상황에도 의미를 부여하게 되네요.

왜냐하면 저에게 지금 중요한 것은 어떤 지점에 어떤 상관이거든요.
1. 이게 저를 좋게 보셔서 그런 걸까요?

2. 별로인데 서울에 인원이 남아서 그런 걸까요?

3. 그냥 서울에서 대학교 졸업한것 때문일까요?

4. 그냥 아무런 의미도 없는 상황일까요?
취업의 기쁨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반......

궁금한 마음이 반으로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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