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맘 편한게 최고 아닐까요!! 준비도 하시고 위로도 받으세요. 힘이 되실 거라 믿어요^^

하던걸 안하려니 좀. . 그렇더라구요-

저는 5월 2일에 부수다님제사 잘 지내고 산에도 다녀오구 5월 12일에 수술 잘받고 수술 다음날 퇴원했답니다. 아픈사람 그런거 신경 안써요 ~ 저는 오히려 수술전에 제사 잘지내야겠다 그런생각 들었거든요. 마음도 편했어요 ^^

4시간이면 될꺼예요~아마

네~늦게 봤어요..그곳에 계신 엄마가 분명 힘이 되어 주실거예요..근데 손이 빠르신가봐요ㅎㅎ~이제 준비하고 하면 바쁘겠어요~나는 손이 느려서.ㅎㅎ

어제 채팅창 보셨어요???

네~ 안그래도 어제 장도 봐서~ 해야겠어요~~~

울. 엄마가 하늘에서 기특한 막내딸~~응원 해 주시겠죠~^^ 엄마처럼 암에 지지 않을거라면서~~

벌써 힘들긴 해요~~ ㅜㅜ

다른조상같은면 안하겠는데 부수다님은 마음이 쓰이더라구요.저도 남편 부수다님이 다 돌아가셔서 항암기간중에 2번에 기일이 있었는데요..음식은 손 너무 많이 가는건 안하구요..차려놓고서 절은 안했어요..저는 그냥 다른 방에 들어가 있었어요.. 우리 남편은 하지말자고 하면서도 한편 제사 지내면서 부수다님한태 저 좀 부탁하고 싶어하더라구요. 다른 종교가 없으니 어디 빌고 싶은 마음이였나봐요..남편이 제사 지내면서 눈물이 그렁그렁..

마음편한 대로하세요.. 항암 맞고

그런 얘기가 있긴하나 보네요~~~ 전~ 첨에~~저 힘들까봐 하시는 소린줄 알았다는~~ 그래서 괜찮다고~~!!! 윽~

마음가는데로 하시는게 편하실 것 같아요. 저도 주변에서 아픈 사람은 제사 지내지 말라고 해서 그냥 저희 아부지는 절에다 모셔놨어요ㅜ 간단하게 차려서 기도 드리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