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예전에 폭식을 자주하던 시절이야기입니다만..(불과 몇달전까지)

그때는 당뇨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으니까요.

폭식하거나 엄청과식하면 먹고앉아있으면 아예 잠시 정신을 놓는것처럼;;

그렇게 졸렸어요. 일반적인 춘곤증 뭐 그런게 아니라요

아예 깜빡깜빡 정신을 놓치며 졸게되는.. 그땐 그냥 많이먹어서 그런줄알았는데

그런증상이 고혈당일때 온다고 들었어요.

어느정도 고혈당이여야 그런증상이 올까요?

사람마다 다 체질이 다르고 그렇겠지만 평균적으로요.
그리고 한 1년전부터 한달에 서너번은 자다가 30초 정도 손이나 팔에 일시적인 마비가 와요.

의식이 있을때는 한번도 그런적 없고 자다가만 그러더라구요.

심할땐 마비처럼 손에 힘이없이 툭떨궈지고 꼭 남의살 만지는것 같은 썸뜩한기분;;

아주짧은시간이지만 넘 무섭다는;;그러다가 다른손으로 얼른 주물러주면 풀리면서 찌릿찌릿 저리며 피가통하는;;

이것도 당뇨증상의 하나일지 의심이가는;;
근데 수치가 어느정도 고혈당이여야 저런증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내당능수치에서도 저럴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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