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나 12월 초에 2박3일 갈려고 하는데
나로
2023.04.01
친구들끼남자 4명이서 목포에서 배타고갑니다
뭐 다들 관심 없어하는 박물관 같은 곳은 최대한 배제하고 시간이 없을거 같아 제주 동부쪽만 보려고 합니다. 숙소는 성산으로 잡구요.
첫날은 1시 30분 제주항 도착하고 에코랜드-비자림-숙소 이렇게 하고 중간에 시간이 남으면 산굼부리도 들리려고 합니다
둘째날은 오전에 우도를 갔다가 오후에는 아쿠아플라넷-섭지코지-제주민속촌-신풍신천목장-숙소 이렇게 하구요
문제는 셋째날입니다. 5시에 배가 있어서 4시에는제주항으로 도착해야 하기 떄문에성산쪽에서 제주항쪽으로 일정을 잡아야 하는데 가는 길에는 변변한 관광지가 거의 없더군요. 지금 생각하기에는 제주를 넘어서 한림공원 쪽을 가볼려고 하는데 제주를 넘어갔다가 다시 제주로 돌아오는 코스가 좀 부담스럽네요.
혹시 성산-제주도 사이(해안도로로 가려고 합니다)에 볼만한 관광지가 있으면 추천바랍니다. 박물관 같은건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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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
첫날 도 에코랜드 구경하시면 비자림 가실 시간이 안되실 겁니다.
비자림은 셋째날로 미루시고
둘째날에 우도를 제외한 나머지 일정을 소화하신 후에 우도를 셋째 날에 들어가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