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염식 반찬
꽃짱구
안녕하세요
연세가 87세이신 저희 친정아버지께선
40년넘게 인공심장 박동기를 달고 계시고
또 고지혈증등에 정상인의 20%도 않되는
심장으로 잘 버터오셨는데. 올해들어서는
집에계신 시간보단 응급실과 입원이 반복적이네요
팔에 맞으셧던 혈관주사도 이젠 맞지못할정도로
혈관이 좁아지고 구불구불 해지고 심지어는
제일 가는 애기바늘도 않되서 다리에 맞고계십니다
설상가상 이젠 저염식도 아닌 무염식이라
드실 반찬이 마땅치 않습니다
나이가 드시면서 식성도 변하신지 좋아하시던
음식들의 냄새조차 맡기 꺼려하신 상황이라
뭘 만들어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누릉지만 드시고
그나마 군것질로 떠먹는 요거트랑 칼슘우유정도만
드시고 계십니다.
혹 이런경우에 드실만한 반찬이 뭐가 있을까요?
소금은 이제 절대로 안된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저의 아버지를위해 뭐라도 챙겨드리고픈 마음이니
좋은정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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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
감사합니다. 허브가루는 생각을 못했어용
여러가지 좋은정보 잘 활용햐보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_^ -
미나래
저도 건강상으로 무영식을 해봐서... 조금이나마 도와드리고 싶네요.
위에분들 말씀하신것처럼 식초, 매실액기스도 좋구요 허브가루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파슬리나 오레가노, 후추, 마늘가루 이런 것들이요. 들깨를 가루 내어 나물 해먹어도 먹을만하고요 그리고 다시마 끊인 육수는 이용범위가 넓어요. 멸치까지 집어넣으셔서 하심 더 좋긴한데 지금 무염식이시니 멸치를 빼고 다시마만 육수내어 조금씩 사용해보세요.
생야채. 오이 당근 이런것들. 간 없어도 먹을 만한 -
도도한
네~~ 감사합니다
저도 적색양파에 토마토를 얇게썰어 매실청과 오미자청을 뿌려서 드리긴 했었는데 마땅히 다른 재료들이 생각이 나질 않아서요 ㅠ.ㅠ -
터전
무염으로 할수 있는 반찬은 꽤 있어요. 식초 효소 등으로 야채겉저리 해주셔도 되고 나물을 마늘 깨 참기름 좋은거 쓰셔서 무쳐주셔도 되구요. 야채랑 돼지목살 같이 삶아서 무수분요리 하신후 부추겉저리해서 같이 드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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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사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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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틳향기
저는 자연의 원리 공부해보시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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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슬
정보 감사합니다. 행복한나날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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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볼살
책 의사의 반란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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