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저두 무조건 잘 드시라고 말씀은 드리는데
아빠 항암 하실때보니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근데 그런걸 다 아시는 엄마인데
세 번째 암이라서 그런지 그냥 담담하시네요.
걱정은 저 혼자 엄청 많이 하는것 같구요^^
아무튼 혼자 계시게는 안하려구요..

저두 사정상 혼자있게됐어요
옆에서 좀 도와주시면 훨씬 덜 힘들겠지만 ....
일단 잘 드시는게 중요합니다 .

대단하시네요. 그래두 전 걱정이 많이 되어서 그냥 혼자 계시게 하는게 너무 신경쓰이네요.

저 혼자 있었어요 애들니 있김햇지만 6개월동안 밥 사먹었어요 ㅎㅎ

보통 일주일 정도가 힘든가보네요.
결혼하고 아이가 있으니 괜한 후회가..
결혼 안 했다면 온전히 엄마 간병만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
괜히 말썽꾸러기 아들 녀석이 아주 쪼금 미워지려 하네요ㅜㅜ저희 아들도 치료와 케어가 엄청 필요한 아이라서요..
아무튼 요양병원을 알아봐야겠어요.

항암중 회복기엔 혼자 계시는게 괜찮으실지
모르나 항암주사 맞고 일주일 정도가 어머니 혼자
계시기엔 힘드실거 같네요ㅡㅜ
차라리 항암중에만이라도 맘편히 치료에만 전념하실수
있게 요양병원에 계시는것도 좋으실거 같아요

혼자 계시면 안 될것 같네요.
엄마가 혼자 있을수 있다고 고집하셔서..
제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어요.

항암 첫주엔 힘드시지 않을까요? 동생분도 챙겨드려야할텐데요. 일주일만 같이계셔주세요.

그렇죠? 아무래도 힘드시겠죠?
저두 먹는것 때문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었어요.
요양병원두 알아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암중엔 혼자서는 조금 힘드실꺼 같아요.
항암 주사 맞고 일주일 정도는 솔직히 몸이 힘들어요...
요양병원 같은건 어떠실지...
구토랑 미석거리고 그런데... 자기 먹을꺼 잘 못챙겨 먹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