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청년인턴으로 입사하여 현재 2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한달은 정신없이 지나갔지만
그 다음달은 직무가 맞지 않는것 같아서
계속 고민이 되었습니다 ㅠㅠㅠ

일단 통근이 왕복 4시간이고 ㅠㅠ
스케쥴 업무여서 아침에 일찍나가려면
새벽 4시에는 일어나야하고...
계속 이 일을 할 자신도 없고
미래 비전도 없어보여서 퇴사를 하려 합니다.

저의 계약은 4개월 인턴 후 정규직 전환입니다.
그러면 일단 4개월까지 인턴을 수료하는게 나으려나요
아니면 빨리 퇴사하는게 좋을지 ㅠㅠㅠㅠ

부수다님께서는 섯불리 그만두지 말고 일 하면서...
다른 직장 구한 다음에 그만두라고 하는데
회사 다니면서 면접 보러다니기도 힘들 것 같고...

이직할 때 몇개월 근무 경력 또한 별 다른 도움이
안된다고들 하고...
회사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제가 빨리 그만두어야 다른 인턴 뽑기도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해야 할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ㅠㅠ

애초에 면접볼 당시 청년인턴이라 얘기해주지도 않았고 입사 결정 난 후... 걍 인턴 등록하라고 해서 등록했더니 그게 청년인턴이었는데.......
이럴 경우 회사의 과실는 없는건가요....
잘 알아보지 않고 취업에 급급하여 무턱대고 등록해버린 제 잘못도 있지만 ㅠㅠㅠ
이렇게 한번뿐인 청년인턴제를 끝내버리는 것 같아
조금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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