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공황장애의 특성에 대해서 묻고싶습니다.
율아
이때까지.. 제가 공황발작을 겪어오면서.... 느낀건데..
a라는것에 공황발작이 왔는데... 막 고통스럽게 있다가..
b라는것에 공황발작이 오면 a라는 상황을 직면한다던가 , 상황을 떠올려보아도 불안하지 않고,, 오로지 b라는 상황에만 집중하고
불안하고.. 심지어는 재앙화사고, 염려등..을 하는게 맞나요?
신기하게도... 위의 설명대로 b라는 상황을 벗어나기위해 a라는 상황을 떠올리고 직면하고 해도... b가 제일 두렵게 느껴지고
불안하게 느껴집니다.또, 발작이 온 그 상황이나 내용에 대해서만 .. 집착이되고 .. 염려가 되고..
불안이 심해지고 .. 생각에 생각을 꼬리를 무는. ( 이게 제일 무섭고 짜증납니다 )
전형적인 공황장애가 맞는지요.. ?
아 그리고 , 왜 항상 부정적인면만 생각이 몰아가는지 그것도 알고싶은데.. 긍정적인 생각을 해도.. 계속 부정적인면만 더욱더 머
릿속에 남게되고... 이것은 왜 이런지 알수가있을까요? 뭐 일반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마음이 약해서 그렇다. 라고 그러는데..
정말 그런건가요? 마음이 약해진다는게.. 몸이 약해져있다는건데.. 운동을 통해서 몸을 건강하게 하면 마음도 강하게 되는건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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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중
긍정보다 부정의 힘이 더커서 그렇다고는 하던데... 습관때문이겠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긍정보다 부정의 생각을 더많이 했던... 습관이란 고치기가 참 힘이들죠... 근데요 습관도 길이랑 마찬가지로 새길을 만들어놓고 옛길을 가지않으면 길이끊겨서 없어지는것처럼 새로운 습관들을 만들어가 보는건 어떨까요~ 저도 정말 잘 안되고 힘들어서 제자리 걸음을 하곤 하는데... 힘내서 무지막지하게 밀어부쳐보자구요~ 계속 긍정적으로 상황을 생각하고 판단하고 만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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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초코칩
감사합니다. 공황판정은 작년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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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캣
안녕하세요 탄조우비님..^^. 방갑습니다.
공황증상이 맞긴함니다..지식인에 나오는 그런 내용들. 방법도 알아보십시요.^^
그리고 이모든 것을 확실히 말해줄사람은 의사쌤입니다. 걱정은 나중에 합시다.
짜맞추기식..추측. 위험한 생각이지요. 의사가 \ 공황\입니다. 얘기 할때까지 걱정하지 맙시다.
힘내세요~~~~~ -
도란도란
음.. .. 아무튼 최악의 상황이 발작이라는거죠.. 발작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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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저두 그래욤..ㅜㅜ 잘지내다가 갑자기 불안해지면 발작이 생길까 두려움에 자꾸 생각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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꺆잉
긍정의 생각을 자주합니다. \ 이건아니야 , ~~ 그랬는걸.. 그럼 모든사람이 다 그렇게?\ 라는 식으로 막 암시를 해도 ㅡ.ㅡ;; 부정적 생각 한번에 그게 다 무너지던걸요.. 후.. 긍정적생각은 왜 머리에 잘 안박히면서.. 부정적생각은 왜 한번에 박히고.. 괴롭게 만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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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재앙화 사고...뭐뭐 할까봐...쓰러질까봐...무슨 병에 걸렸을까봐...이 까봐병입니다
긍정적의 힘을 믿어보세요...가장 좋은 예로...
광장공포가있는 어떤분이 길을 나섰는데...가고픈데까지 가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럼 백점만점에 몇점을 줘야할까요? 실패했으니 0점일까요?
0점이라 생각하는순간 난 실패자이고 좌절하고 또 도전할 용기가 나지않게되는겁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나갈용기를 냈다는것만으로도 100점입니다
힘들지만 갈수있는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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