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직 제가 지식과 경력이 마니 부족한지라..

시티드 카프레이즈를..
그림이나 책으로는 몇번 보긴 했는데 실제로는 세번정도 해봤네요.
방법은 잘 알죠~

일단 벤치에 앉아서 허벅지 맨 앞에다가 바벨 올려놓고 종아리를 올렸다~ 내렸다~

15회이상 고반복 할 것~~
첨에는 바벨에다가 한 20kg정도 매달고 3세트 각 20회씩 했는데...

종아리는 하나도 운동 된 느낌도 없고 가벼운데, 무릎은 아프고 바벨 고정시키는 것도 쉽지 않데요.
그 담에 할때는...

솔직히 바벨 세팅이 너어무 귀차나서 -_-;;

덤벨 20kg짜리로 한쪽씩 했거든요.

왼쪽무릎에 올려놓고 20회, 오른쪽 무릎에 올려놓고 20회... 요로케 3세트.

그나마 좀 운동이 될락말락... 한 느낌이더라구요.
만약 이 상태를 바벨로 한다면 대략 35kg~45kg 쯤 되겠죠?

들어서 무릎위에 올려놨다가 다 끝나고 내려놓을 때까지 뼈 안 으스러지면 다행일듯.. -_-;;

덤벨 20kg도 수건 받치고 손으로 잡고 해서 버틸만큼 아픈데...

그나마 상체는 워낙에 부실해서... 무릎까지 올렸다 내릴때 무사할런지? ㅠ.,ㅠ
책 보니깐 이거 머신도 있더군요... 책 볼때는 별 느낌 없었는데

직접 해보니 머신의 필요성이 절절히 느껴지더만요.
음... 생각해보니 발 앞쪽에 받침대를 안놓아봤구나...

놓고 하면 좀더 제대로 힘들어지겠죠~
우쨌든간에... 바벨 올려놓으면 그 아픔의 압박이 제일 문제네요!

똘똘한 해결책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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