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24일이 6차네요~ 탁솔맞을러갈때 덤덤한척 하면서도 좀 걱정은 되더라구요~ 근데 걱정한다고 올게 안오는건 아니니 미리 걱정마세요~ 온신경이 어떤 부작용이 올까 긴장하고 있으니 예민해지고 오히려 안좋은듯해요~
한번겪고 나니 오심이 없어 좋긴 하더라구요. 다만 관절통이랑 근육통이 심했는데 처음이어서 약을 바로 못챙겨먹어서 더 고생한듯 해요. 약먹으면 괜찮을것을 말예요..^^ 잘이겨내실테니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네~우리 홧팅해여^^!
드뎌 저도 내일이네여...
쪼금 무섭지만 우리 힘내여

♥뿅뿅

24일5찬데...무섭구겁두잔뜩~~~
하 지 만 내일일은내일걱정하렵니다...
많이배우고~~모두들감사드려요.
완두n콩맘님..5차잘맞으시구..우리잘이겨내요..♡

ㅎㅎ네^^
정말 자세하고 따뜻한답글들에 없던힘도 솟아나네여
암...을 죽이는건데 쉽지는 않겠죠
열심히 버티겠습니다^^

수월하고 만만한 항암은 없습니다ㆍ똑같이 조심하고 몸을 아끼세요ㆍ편안하다고 전과같이 행동하지마시고 ?전 빨간약벗어나 편안한마음에 친구들만나고 돌아다녔다가?
발톱짓무르고 간수치 100넘기고 ?지금 생각해도 후회막급입니다ㆍ아무도 절 말려주는 사람없었으니까요;
항암모두 마치고도 두달정도까지는
내몸이 내몸이 아니니 애기처럼 애끼세요ㆍ

으~~무섭습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4차까진 힘들어도 울며 씩씩하게 버텨냇는데 약도 바뀐다하고 체력이 점점 떨어지니 ...
고마우신답글에 열심히 탁솔도 버티겠습니다^^!

쑤시는게 항암이 끝나고도 꽤 오래 가요
안다고 뭐 달라지는거 없으니 담대하게 겪어내세요
잘 하실수 있어요,아 그리고 저는 주사맞을때 쇼크도 두번 왔었어요
탁솔 들어가면 숨이 턱턱 막히더라는....

자세한답글 감사드립니다^^
수다님글읽으니 강아지들과 같이 생활하셧던데여...저도 지금 이넘들과 같이 자고 합니다...탁솔로 바뀌어도 같이 생활해도 되나요?또 일상생활하는데 지장은 없나요...?

일단 탁솔은 오심이 없습니다(일명 울렁증)
대신 관절통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심한분이 있고 약하게 오는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입안의 점액을 안좋게해서 맛과 매운것을 먹지 못합니다
항암후에 물을 많이 드시고 잘 드셔야합니다
미리부터 겁먹지 마시고 담대하게 대하세요
병원에 가면 복약상담하시는분이 자세히 설명해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