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현재 CRO업체에서 RA업무를 하고 있는 31세 직장인입니다.

제약 연구소에서 4년간 근무를 하다가 올해(2014년) 1월에 현재 직장으로 입사하였습니다. 직종변경을 희망으로 이직을 하였으나,

회사에 들어오니 체계가 안 잡히고, 이전 퇴사자의 일(RA)을 맡게 되었습니다.(인수인계 없이)

회사 분위기(부서)가 개별 과제를 한사람이 맡아서 단독 진행하는 식으로(인허가, 임상시험 프로토콜 개발 등) 업무 스트레스가 많네요.. 업무를 봐주는 분도 없으시고요

그래서 이래저래 업무를 진행하다가 현재까지 일을 하였는데...지금 돌아보니 배운 것도 성과낸 것도 없네요...

중간중간 이직을 고려해서 다른 기업에 지원하였지만 잘 안되네요..... 그래서 현재 퇴사를 고민 중이고, RA 외부 교육을 들을 예정입니다.

나이와 재취업, 이직 등의 생각들로 퇴사를 고민 중인데.. 혹시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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