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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황실, 축복 중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축복이 제일 좋았습니다.
당연히 축복이 제일 가격이 비쌌구요~

웬만한건 인터넷에 신부대기실, 홀 전부 사진 나와요 그거 보면서 제 설명 보면 더 이해가 잘 가실거예요^^

1. 황실 - 총 홀이 3개, 길 가에 있어서 찾기 쉬움, 주차 타워라 주차 불편, 뷔페14000원

루비홀: 180석으로 빨간색 장미로 꾸며진 홀로 인터넷 상으로 아주 유명하길래 기대를 하고 같은데 생각보다 심플하고 간단했음.
인터넷 사진이 실물보다 더 화려한듯. 기대를 많이 한 만큼 실망이 컸음.
- 장점:단독홀, 신부대기실도 빨간색으로 드레스와 잘 어울릴듯.
사파이어 홀: 어두 침침한 것이 저녁이라 그런지 화려한 느낌은 덜했고 아주 올드한 느낌.
- 단점:한 50석인 아주작은 홀과 마주 보고 있음. 단독홀 아님. 마주 보는 관계로 신부 대기실이 구석에 있음.
만약 예식한다면, 루비홀에서 하시길..
그리고 지금 30주년 행사해서 혼주 메이크업,헤어 무료~
요즘 입장하는 단상이 좀 높게 되어있고, 밑에 꽃길처럼 깔려 있던데 황실은 없었음. 그냥 바닥 레드카펫.
가장 크게 작용한 단점: 뷔페.... 14000원. 결준까 에서 익히 들었던 대로. 주류 포함된 가격이니 더더욱 알만함.
설명 해주시는 분도 14000원그가격대비 그이상입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신다고 소개..
딱 14000원 짜리 음식으로 보면됨. ㅡㅡ;;
엘리베이터 타고6층인가 가야하는데엘리베이터가 하나 밖에없고 옛날거라 8명타면 많이 타겠음.2. 금호 - 총 홀이2개, 약간 찾기 어려움(어른들은 금호가 유명해서 잘 찾는다 함 ^^;;, 부페 늦어서 못봤음.
3층 크리스탈 - 홀은 심플하나 주례석 뒤에 커튼같이 같이 생긴 천이 아주 올드해보임.
2층다이아몬드홀 -심플하고주례석 뒤에 새하얀 배경이 깔끔해보임.
둘다 180석으로 3층 크리스탈 홀 보다는 2층 다이아몬드 홀이 더 예쁨.
둘다반주가 전자음, 조명이 입장할때 따라옴. 입장 시 단이 높게 되어있어서 사람들이 우러러(?) 볼수 있음 ㅋ
높은 단 안에 꽃길처럼 조명과 꽃이 예쁘게 장식되어 있음. - 인터넷에 사진 한번 보시길.
둘다 단독홀이라 붐비지 않을 듯. 부페는 늦어서 못 봤음.
가장 크게 작용한 단점: 입구에 금호 웨딩홀 보다 금호 노래방인지 노래텔이지 유흥주점이 더 돋보임.
주위에 유흥주점이 많고 약간 골목에 위치함.

3. 뉴 축복 - 홀이 총 4개 2,3층 같은 디자인, 4,5층 같은 디자인 다만 톤이 다름. 조금 밝고 어둡고 차이. 부페19000원
전체적으로 너무 이뻤고 홀이 전부 150석이라 아담하고 깔끔했음.
가장 최근에 리모델링 해서 그런지 사진 보다 실제가 훨씬 예뻤음. 신부대기실 전부다 예뻤음.
외관이 빨간 벽돌이라좀올드해 보이지만 그 건물 전체로 다 쓰는 거라 약간 호텔 필이 남.
4,5층은 고풍스럽고 심플한 2,3층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
전체가 입장할때 단상이 있는 길이라 밑에꽃길과 조명. 특히 예뻤음.

2,3층은 전자음으로 모든 예식이치뤄지고입장 할때 전체 조명이 꺼지고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며 입장 하므로 집중을 받을 수있음.

4,5층은 조명은없으나 2,3층 보다 많이 고급스럽고 꽃마차라는 것이 있음. 말이 마차지 마차는 아니고 신부 대기실에서 입장하는 입구 까지 한5-6미터로 서서타는 그네 처럼 생긴... 한 두명이 타면 딱 맞는... 그런 곳에 신랑 신부가 서서 입구 까지 레일을 통해 수평이동. 이동후 내려서 입장하는 시스템. 바깥사람들은 보일까 이미 식장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은 타고 오는 거 안보일듯. ㅋ
사실 조금 민망할 듯. ㅋ 허나 재미있는 추억이 될듯.

전체적으로 이뻤음.
홀이 전부다 작아서 아담했고 하객이 작은 사람도 꽉차 보이는 느낌 받을 수 있을듯.
단독홀이라 하객이 많다 해도 혼잡하진 않을 듯.

가장크게 작용한 단점: 부페가 19000원이나 밖으로 나가서 지하로 이동.
1년전 사장 바뀌고 새로 바닥을 깔았다고 하나 붉고 계통 천으로 깔렸는데 사람들이 밟고나니
시커멓게 되어 있었고, 아주 아주 올드한 옛날 식당 같았음. 음식도 동네 부페 같았음.
주류, 일체 포함한 가격이나 어른들이 좋아할까 젊은 사람들 한테는 정말 먹을거 없었음.
즉석음식있다고 해서 보니 한 4가지 정도? 초밥, LA갈비 정도로 아주 단촐했음.
부페 들어가는 입구 부터 전체적인 분위기가 참... 실망스러웠음.
그리고 부페가 작다보니 같은 시간 대 2개 예식 손님을받는데 합쳐서 300명밖에 받지 않는다고 함.
앞에 손님이 먼저 200명 예약을 해버리면 뒤에 손님은 100명만 예약을 하던지 시간대를 옮겨야 한다고 함.
사실 그도 그런것이 300명 절대 받을 수 없는장소임. 부페 사장도 그걸 알고 미리 조절 하는 듯.
만약 부페를 여기서 하게 되면 부페 먼저 예약 필수!

전체적으로 뉴축복 금호 황실 순이나 좋은 곳이 가격이 비쌌음. 당연 가격이 비싼만큼 그 값을 함. 어쩔수 없는 이치.. ㅋ
그리고 축복은 가장 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강한 자신감과 가격을 심하게 올린듯한 느낌.
사실 그 정도 가격이면 더 좋은 곳이많기 때문.

그리고 웨딩홀 상담시보여주는 프린트(가격과 패키기 내용 담긴 문서)에는 전부 실내촬영이 빠져있었음.
추가로 돈을 더 내야함. 60-90만원정도..
요즘 스튜디오 실내 촬영 안하는 사람없으니 그거 다 포함하면.
축복 400넘음, 금호, 황실 400가까이 됨.

전체적으로 3-4개월 전에 미리 하면 조기 할인 20-30만원 정도 해주고,
토요일은 일요일 보다 20-30가량 할인.
현금하면 당연 할인.

참! 3곳 다 dvd 상영(예식전 기다릴 동안 사진 틀어주는것)가능했음.
자체 만들어?만들어서 상영 해도 되고 5~10만원 정도 주면 만들어준다고 함.

3곳다 드레스, 턱시도 추가 비용 없었음.
폐백 의상 비품은 빌려주나 폐백 음식은 3곳다 추가로 해야한다함.
주례비, 청첩장도 별도.

피부관리: 축복 2회
금호 1회
황실 없음그리고 혹시 황실, 축복, 금호 실제로 음식 먹어 보신분!!
어떤지 글 좀 남겨주세용~~^^
사람들 반응이요~ 사실 저는 뷔페가 제일 신경 쓰이거든요..혹시 정확한 가격 알고 싶으시면 쪽지 주세요^^

p.s 참~! 다음주는 부산역 부산&올림픽웨딩홀, 사직 아시아드, 금호는 뷔페만! 돌아볼 예정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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