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3살5월에 전역한 남자입니다.

고2때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적당한 몸무게를 유지했어요

근데 고3,재수를 하면서 식사를 사먹다 보니 몸무게가 많이 늘더라구요

그래서 7월6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키 177이 몸무게가 74정도 나간거 같았어요.

헬스장에서 체지방 검사인가요? 그걸 하니까 비만! 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우선 한달이 넘게 지난 지금 5kg정도 빠졌어요.

한달 헬스장 다니고 지금은 혼자서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제 하루일과를 말씀드릴께요.

잘못된 점이나 고치면... 하는 점 있으면 바로 테클(?)걸어주세요 ^^

우선 8시에 일어나서 독서실을 갑니다.

제가 지금 독서실 총무하면서 공부도 같이 하거든요 ^^

8시30분까지 독서실을 가서 9시30분까지 청소를 합니다.

청소도 칼로리 소모가 어느정도 있을거 같아서 그냥 운동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은 집에서 싸온 도시락으로 먹어요.

오이,당근,포토,방울토마도 등등이요

물론 4가지를 다 먹는건 아니고 2가지만 먹습니다.

그리고 샮은 계란 1개를 먹습니다. 노른자도 같이요.

그리고 10시부터 공부를 시작하는데요.

1시간마다 팔굽혀펴기 10개씩을해요.

근력운동도 중요하다고 해서 꾸준히 1시간마다 하고 있구요~

그리고 1시간마다 물 한컵을 놔누어서 마십니다.

물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물을 많이 마십니다.

그렇게 해서 11시30분에 점심을 먹으러 집에 갑니다.

여기서 제가 요즘 추가한 운동이 있습니다.

바로 계단오르기 입니다.

아파트 1층에서 시작해서 20층까지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우습게 보였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숨도 많이 차구요.

그렇게 5~6번정도 오르락 내리락을 하구요.

점심을 먹습니다.

메뉴는 저칼로로만 먹습니다.

우선 된장국같은거 아니면 국은 안먹습니다.

김치찌개 같은 짠 국은 절대 안먹구요~

고추,양상치,삶은 미역,식초에 절인 양파, 상추,새싹 이렇게 먹습니다.

밥양은 반공기 먹구요.

아! 밥먹고 나면 삶은 계란 하나를 먹습니다. 물론 노른자도요.

이렇게 밥을 먹고 독서실을 가서 1시간마다 팔굽혀펴기

1시간마다 물을 마십니다.

이러다가 저녁 6시30분에 집에 와서 저녁을 먹습니다.

물론 메뉴또한 점심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나면 7시 정도가 되구요.

8시 조금 넘어서 저녁 운동을 갑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운동가기전 블랙커피를 마십니다.

사이트인이 지방을 태우는데 아주 좋다고 해서요.

군대에서 티비에 나온걸 봣거든여.

그래서 운동전에 칼로리가 적은 커피를 한잔 마십니다.

저녁 운동에는 1시간 약간 빠르게 걸어서 몸을 풉니다.

1시간 정도 약간 빠른 걸음후에는 약간 빠르게 조깅을 합니다.

조깅의 시간은 약 30~40분 사이고요.

처음에는 15분을 못 뛰었는데 지금은 살이 어느정도 빠지고 체력도 붙어서

40분은 뛰더라구여.

그렇게 운동을 마치고 집에와서 최소한 0.5리터의 물을 마십니다.

저녁먹고 나서는 오직 물만 마십니다. 다른건 절대 안먹습니다.

그리고 운동 다녀오면 약 10시 조금 넘는 시간이 되구요.

잠은 12시 정도에 잡니다.

이게 제 하루 일과입니다.

몸무게 희망은 65kg 아래로 가는게 목표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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