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사람모인곳만 가면 불안합니다.
호빵녀
2023.04.01
안녕하세요
오늘 허리가 아퍼서 물리치료 받으러 병원가야되는데 갑자기 불안하고 식은땀나서 못갈거 같네요.
우연히 검색해서 사이트 왓습니다.
공공장소, 병원, 지하철, 버스, 미용실 이런곳에 가면 불안하고 사람들하고 대화를 나누어도 식은땀이 나곤합니다.
가슴이 콩딱콩딱거리고 불안해서 빨리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게속 땀을 흘리니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 이런 두려움이 있고, 창피하고 ...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점점 증상이 심해져서 문제네요.
정신과를 가볼까 아님 시간이 지나면 치유가 될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
정훈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아직 병원 방문은 안가셨네요..음...공황과,공황장애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사수다님 글 읽어보세요^^)
아직 확실치도 않는 것을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망설이지 마시고..속시원히 정신과 내원하시여..내증상과 병명이 뭔지 확실히 아십시요..님과 같은 증상을 느끼는 분들 울사이트 많습니다..하지만 증상이 같다해서 전부 공황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난다 해서 저절로 치유는 되지 않습니다..점점 심해지는 생각때문이지요..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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