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대단하시네요. 잠도 그렇게 주무시고 출근까정^^;; 1111님두 건강챙기면서 일하세요~^^

제 주변에 다한증이 많아서 장난으로 많이 놀려댔었습니다. 저는 정말 땀이 안나는 체질이거든요.
요즘 훅~ 하고 갑자기 수도꼭지 물틀듯 땀이 나오는데... 겨땀으로 옷이 민망하게 젖는 경험 태어나 첨이에요 ㅠㅠ 어제 밤 1시부터 누웠다가.. 잠 안와서 빈둥거리며 놀다가 6시에 간신히 잠들고 8시에 일어나 일하고 있어요 ㅠㅠ 2시간 잤는데 근데 별로 졸리진 않는거있죠 ㅡㅡ?

그러게요. 시간이 약인듯해요..ㅠ 님두 힘내세요~^^

저두 하루에도열두번 밤에 목부터시작되는 열기에
수시로잠깨내요..
얼굴이붉어질정도로 땀이나고 베게엔 땀으로흠뻑..
땀이식으면 한기가찾아오고 그러다 잠들면 또 땀이나고
병원가서 물어보니 항암부작용과 일시적인폐경으로인한
갱년기증상이라 어쩔수가 없다네요..ㅠㅠ 항암해서
몸이 약해진것도 있다고하시더라구요~~
갱년기증상오면 뼈가약해진다고 칼슘 잘보충하라고
말씀하셨어요
하루에 우유한잔씩먹으라면서...
부작용없는 항암약이 하루빨리 개발됐음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시

그러니깐요. 밤마다 옷을 입었다벗었다 몇번을 반복하다보면 아침이네요. 아침마다 더 피곤해요ㅜ 컨디션 좋아지면 꼭 봐요~^^

혀기맘님 저랑 증상 완전 똑같아요~~저도 불면증에 2시간마다 깨고 선풍기를 켰다가 금방 끄고 뒷목이랑 머리쪽은 더운데 몸은 춥기도 하고~~이불덮으면 넘 덥고~~억지로 폐경시키고 항암 부작용 때문에 그런거같아요~~~ㅜㅜ 방사선 끝나고도 계속될지 걱정되네요~~~오늘두 좋은하루 보내시구요~~컨디션 좋아지면 뵈요^^

생리를 안해야 된다는데. 생리를 안하니 갱년기증상이 힘들게 하고 생리를 하는건 더 안좋다하니 어느곳에 장단을 맞추야할지요ㅠ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겠죠. 수다님두 힘내보아요~^^

저도 항암 끝난지2달 되는데 아직도 밤마다 2시간에 한번씩깨요 땅나서요 ㅠㅠ

생리 안해야한다는데ㅠㅠ 항암산 내려오면 괜찮아질줄알았더니 슬퍼요

항암하면서 생리 안 하시죠? 같은 증상을 경험하고 있어요. 병원에 물어보니 생리 끊기면서 갱년기 증상이 온거라고 하더라구요. 생리 돌아오면 없어진다고 하는 말과 함께 불면증은 항암 부작용일 수도 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