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감사드립니다 수다님

의료기영업은 제약쪽보다 더욱 전문성을 요하는 영업입니다. 1년의 기간은 그 바탕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통상 의료기영업의 보수가 제약쪽보다 좋습니다. 일단 의료기로 시작하셨으니, 조금 더 경험을 쌓으셔서(1~2년정도) 의료기영업으로의 이직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일단, sense님의 spec(스펙이라 말씀하시니 저두 ^^..)은 그닥 좋은 편은 아니네요. 하지만, 영업이 스펙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1년 해보셨으니 아실테구요. 채용하는 쪽에서도 마찬가지로 생각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약과 의료기영업은 여러면에서 차이가 큽니다.
의료기영업의 경력이 제약쪽에서 인정받기 힘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근본적으로 병원向 영업을 해보셨다는 것이 메리트라면 메리트이겠지만, 1년의 경력을 경력으로 인정받으시길 원하

다니던 회사 그만두기로 맘먹었습니다...
이제 제가 갈길은 제약회사뿐입니다.... 중견정도의 회사는 입사하기 어려운가요??
제 스팩이라할것도 없지만...4년제 화학과 편입졸업에.. 토익500점대...의료기영업1년 뿐입니다.
퇴사이유를 머라해야할지도 고민이고 공채가 다끝난건아닌지도 걱정이고...
자신감만 있으면 되는건가요????
더 노력해야될건 뭐가 있는지...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늦기는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약 32세의 나이로도 이직을 하고, 신입으로도 입사를 하시더라구요. 면허정지는 약 백일정도되시나요? 뭐 기한이 중요한게 아니라 버스타고 다니시면서 일하세요. 조금 힘들겠지만 오히려 가끔 버스를 타거나 하루종일 걸어볼때 영업이 더 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저두 해보았구요.
우선 가고싶으신 회사의 방향을 정하시고나서 이력서와 자소서를 준비하세요. 그 다음에 문을 두드려 보세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할수가 옵네요.. 도전 하세요.. 사람일이 다 거기서 거기죠..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