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zics수다님의 글 자주 읽었는데 항상 긍정의 말씀과 힘을 주셔서 정말 큰 위로가 됐어요...감사합니다...정말 님말씀 처럼 엄마를 더욱 사랑하고 정말 저에게 끔찍히 소중하고 큰 존재라는걸 다시 깨닫게 되네요...

어느 정도 실수를 하면서 이것 저것 간병일을 알아가겠죠? 처음부터 끝까지 조심조심은 필수구요. 저도 실수 많이 했었어요. 심지어 낙상사고까지... 그 때 생각하면 아직도 괴롭답니다. 몸으로 부대끼면서 간병을 해보니 힘든만큼 환자에 대한 사랑의 마음 또한 새로워지더군요.
힘내세요!

좋은 간병인 분 어디서 구하셨나요??

네네ㅠㅠ저도 너무 서툴러서 엄마가 힘들어하실까봐 죄송스러워요...말도 못하시고 무의식중에 얼마나 고통스러워하실까 두렵구요...다행히 수다님이 너무 좋으셔서 안심되고 감사할뿐이죠...님도 힘내세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죠
저도 지금 간병인 여수다님과 교대해 하고 있는디
잘하고 있는건지 긴장과 불안에 떨며 보고 있네요
처음이니까 실수해도 차츰 요령이 생기겠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오늘 처음으로 제대로된 목욕을 시켜드렸는데 계속 눈물만 납니다...의식도 없는 엄마가 서툰 저땜에 너무고생하시는거 같아서...

석션 구멍 막아주는게 있어요
개당 7000 원 씩인데 가습 효과 까지 줘서 좋더라구요
위생적이기두하구요
저흰 서울에서 공수해다 썼었어요
이젠 필요없어서 몇개 남은건 지금 병원에 드렸구요
많은 양의 물이 아니라면 괜찮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