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서류 넣으려니, 숨만 턱턱 막혀오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든해
아.... 공채는 다가왔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써야 할 때인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고, 자기소개서 써야 한다는 생각에 숨만 턱턱 막혀옵니다.
지금도 수다닷컴에 들어오는게 어찌나 힘들던지.. 그냥 다 외면하고싶은가봐요.
하루하루 가시방석인데, 내가 해야 할 일 다 알면서도 모른척 멍청하게 시간만 흘러보내고 있는 제 모습이 너무
바보같고 슬퍼요.
사이트 들어오니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휴... 정말 힘드네요.
일이 생기면 잘 할 자신은 있는데, 더이상 절 어디서부터 어떻게 어필해야할지 막막해요. 매번 낙방하다보니..ㅎㅎ
오늘 잠 자고, 아침에 눈 뜨면 정신 차리고 기운 차려서 제발 제가 자소서 작성을 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너무 한심해요 지금까지의 저를 돌아보면..
저한테 잘좀 하라고, 정신 차리라고 한마디만 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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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추렴
윤상 - 달리기 노래가 생각나네요^^ㅋ 님 글의 내용이 정말 딱 맞는거 같아요. 들어보세요~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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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엘
저도 밤마다 이런저런생각하고 낮엔또 열심히하자 다짐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다잘되겟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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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사이트 들어온김에 이것저것 자료 보다보니 이 시간이네요. 월요일, 힘차게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한주 되시길..! 저도 그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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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Out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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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
쓰디쓴 과정또한 품으셔야 됩니다. 철저하고 간절했던 과정에서 피어난 결과만이 남들이 흔히 말하고 부러워라 하는 성공입니다. 그만큼 과정이 곧 결과라는거죠. 여유는없고 마음은 초조하며 이 각박한 현 상황에 지쳐 주저 앉고싶겠지만 이것또한 극복하고 품으셔야 됩니다 . 봄에 피는 매화만이 예쁜꽃이 아닙니다 겨울에피는 시클라멘이라는 꽃도 있죠. 겨울에 핀 꽃인만큼 춥고 건조한기후를 제일 잘 견딘다고하네요^^ 보다 더 여유를 되 찾으시고 다시 으쌰으쌰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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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적
마음을 다잡고 출발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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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엘
저도 님과 똑같은 심정입니다.
자소서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시간을 허투루 보내고 있네요 자꾸.
내일 아니면 자소서 쓸 시간 없다고 생각하고
마음 다잡고 열심히 해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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