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제가 작년 10월 해외 가기 시작하면서 부터 12월 년말 지난주 까지 쭈우욱 일탈을 밥먹듯이 햇습니다.늦게까지 일하고 야식에 치맥...이나....족발....소주....이러면 안되지 싶엇지만..... 저녁이 되면 습관적으로 자기전 술을 찾게 되더군요...문득 내몸이 파괴되고 잇구나....하는 생각과. 엣날 어머님의 고생하시던 모습이 떠올라 결심 햇죠........그래서 이번주 월요일 부터 큰맘먹고 술을 끊고 잇습니다.첫날 에는공복 165, 점심, 저녁 식후. 두시간 220.점심 저녁 먹고 20~30분 간 계단 오르기 계속 하고.....물을 많이 먹고 잇습니다.근데 오늘 아침 공복 혈당이 109 가 나왓습니다. 아침을 못먹어서 10시쯤 빵을 좀 먹엇는데 11시에 195 나 나오지 뭡니까.점심을 12시 30분에 밥 조금. 두부 많이 먹고 20분정도 베드민턴 을 운동을 햇습니다...근데 한시간 30분 후 85 나오지 뭡니까~~~ 오~~ 정말 역사적인 일이라서 세번이나 확인 햇는데 맞더라구요...저 혈당 오나 싶어 .........바로 빵에다가 달달한 커피 한모금 먹고...........네시에 115 가 나왓습니다....이건 좋아진다고 봐야 하는건지.......... 오늘 느낀건 혈당이 낮아져도 정말 불안해 진다는 거엿습니다.빨리 의료 기술이 발전해 줄기세포 로 췌장을 배양해 이식수술 한방에 완치 되는 그날이 왓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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