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 달째...살이 안빠져요. ㅠㅡㅠ
지후
예전엔 42키로였지요. 십이년전까지.
그리고 애기 같기 전까진 47키로 유지했어요.
첫째 둘째 낳고 나니... 예전처럼 돌아가기가 힘드네요.
출산 4개월 후 54키로에서 피티 시작했습니다.
주 2번 한 시간 피티 + 줌바 주 1회 + 토탈 컨디셔닝 그룹 클래스 주 1회 했지요.
식사는 고단백+저탄수+야채 풍부하게+소금없이 간 하지 않고... 소식으로 하루 5끼 먹고요.
근육이 많이 늘었다는건 느끼지만
몸무게는 변화가 없고
임신 전 입던 바지는 아직도 꽉 낍니다. ㅠㅡㅠ
간없는 음식 계속 먹다보면 주말엔 폭발해서 빵 햄버거 핏자 중국음식 맵고짠 음식도 흡입합니다. ㅠㅡㅠ
남들은 7키로쯤 별 거 아닌 듯 살 빼는데...
왜 유독 나만 힘든건지...
방법을 모르겠어요.
이 식욕을 억제할 방법도..
살을 뺄 방법도..
ㅠㅡㅠ
어떻게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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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눈
160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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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혈
실례지만 키가 어느정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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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혹
단백질 섭취량이 증가해서 그런지 뻑뻑한 계란 닭가슴살 덕에 물은 많이 마시고 있어요. 말씀데로 허브티 많이 마시며 식욕을 이겨보도록 할께요. ㅠㅡㅠ 어릴 땐 뭘 먹어도 안찌더만... 다욧이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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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
역시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식욕인거 같네요 ㅠㅠ Julie님 글 읽으니까 처음에는 근육이 늘었으면 체중의 변화가 변동이 없어도 근육의 탓이려니 했는데 아직 바지가 꽉 낀다는 부분을 읽으니 근육이 늘어나는데 체지방이 아직 안빠진거 같네요 ㅠㅠ 그런데 우리 몸은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그 만큼의 물도 많이 마셔줘야한다는 건 아시나요?? 평소에 2리터이상은 마셔주는 게 좋을 거에요~
식욕억제는...음.. 저도 식탐이 되게 많아서 보통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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