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건강하다고 믿고있지만 양수검사하라는 말은 겁나고 당황스럽죠..
제 다운증후군 수치는 1:8 이었답니다. 엄청난 수치죠^^
너무 절망스럽고, 무서워서 울음도 안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돈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무사하기만 바라는 맘에서 급속으로 검사했드랬죠~
몇일만에 나온 결과는 다행히 정상이었고, 덕분에 성별까지 알아버렸어여.ㅋ
그 몇일동안 받은 스트레스와 두려움은 경험한 사람만 알거에요..
하지만 맘편히 잡수시고, 검사결과는 거의 정상으로 나오니까 뱃속

원래 고령 임산부이시면 양수검사 많이 하시라고 하시던데여 당연히 기형아 검사 수치보고 병원에서
말하는거겠지만요 ... 그래도 혹시나 하는맘에 하시는게 좋을거같은데여 하고 나면 차라리 맘이라도 편하자나요...거의 검사결가는 정상으로 많이 나온다거 하긴하는데 ... 혹시 모르니까 하는게 어떨지 합니다.

저두 위에분 처럼 수치 높게 나와서 검사했어요.. 군데 그게 자기 일이 되면 무시 할수가 없어요...
괜찮다 하더라.. 안해도 된다해도.. 막상 닥치면.. 불안하고.. 외국같은 경우에는 산모나이가 많으면
거의 다 한다고 하더라구요.. 걱정하면서 검사안하고 지내는것보다 검사하시고 맘편히 태교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양수검사의 정확도는 99퍼입니다(염색체이상에의한기형아검사에대해서..)
정상으로 나왔으니 병원측의 계략(?)이 아니냐라는 얘기도 할수

저희는 기형아검사는 말씀안하시구 양수검사 말씀만 하시더라구요 양수검사 휴유증으로 유산되는경우도 있다고해서.... 기형아검사 하고 수치 높게나오면 해야하나 근데 기형아검사는 정확도가 떨어진다고들 하시고 암튼 쉽게 결정을 못하겠네요 정말 ㅠ.ㅠ 결혼 10년만에 생긴아이라 조심스럽기도 하구여 암튼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전 다음주에 양수검사 예약해 놨어요.. 다운증후군 수치가 높다고..(1:199). ㅠ.ㅠ 무조건 건강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전 신랑 친구분이 종합병원 교수님이세요..돈 벌려고 검사하라 하진 않으셨겠죠?...고령 산모라 해야하는거니까..산모를 위해서 아가를 위해서 꼭 하시구요..남은 기간을 맘 편하게 보내세요..^^

저도 73년생 셋째아 임신중인데 고령 임신이라고 양수 검사랑. 트리플 검사라고 정밀 검사라고 하네요.근데 양수검사 같은 경우에 직접 양수를 뽑아서 하는 거라서 사산 경우 종종 있다고 해서 그냥 트리플 검사.86,000원 주고 했네요.. 결과는 정상이구요.^_^

전 다운증후군 수치가 높았어요(1:107) 정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기형아 검사했더니 저한테도 이런일이
5일날 결과가 나와서 바로 양수검사하고 익스프레스는 10만원 더 비싸서 60만원으로 일시불 - -;; 결제하고 11일 월욜날 결과 받았네요
정상이래요 설날 연휴 내내 얼마나 신경쓰이고 걱정했는지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주위사람들은 병원이랑 연계해서 혹시 돈 받아먹을라고 수치 높게 잡아 산모들 양수검사 하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