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ㅎㄷㄷ 저희집도 기타는 무슨놈의 기타야!! 공부나해 !! 이러셨었죠...
이럴때마다 저는 정말 하 기타가 뭔 죈가 이런생각도 했었습니다;;
근데 마지막엔 다 자식이 이깁니다; ;

일단 대화가되야하는데 부수다님이 말을 안들어주시는거같네요..음..뭔가 부수다님에게 ppt하듯 자료도준비해서 대화의 물꼬를트시는게..

대화가우선 통해야합니다. 또한 자기주장이강력해야하고요 흠..... 전 중2인지라 고1때 기숙사에가야하는데 내신땜시 곤란하잖아요? ㅎㅎ 그래서 저희 부수다님도 3학년때는 기타를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대신에 제가너무하고싶다니까 평균 95라는 타이틀을 걸으셨죠 님도 한번 여쭈어봐서 뭔가 걸거나 아님 신중하게 시간잡아 이야기해보세요

아버님 너무하시네요. 취미로한다는데 재능이 왜 나오나요. 재미만 있으면 되는거지. 제가볼땐 님 성적이 상위권(어머님 마음에 드는 수준?)을 유지만 하신다면 기타 치는것 가지고 아무말씀 안하실듯. 공부하는게 취미였던 친구가 있는데 그넘은 어머님이 제발 나가서 놀다오라고 노래 하셨음..ㅋ

아빠..솔직히 독설하는건 아빠가 최고에요
확실히 음악을 하셨던 분이시라
\넌 재능없어,포기해라\ ..라는 말만 진짜 서러워요
매일 7살짜리 동생한테 비교당하고

그래도 엄마한테 말씀드리는것보단 아빠한테 얘기하는게 빠를듯...

아빠는예전에 밴드부하시고 기타도 하셨는데...
음악같은거는 저보다 동생한테만 지원한다고 (이제 7살인 꼬맹이한테 ..)

집에 놔두지 마세요 ㄷ 아빠는 아무말씀 안하심?

엄마가 심하셨네여 ㅡㅡ

하아,정말 대화로 풀라고하면
악부터 지르고 \기타내놔!!기타어딨어\ 화만내니까..정말저도 막막해요...

헐 님 엄마랑 제대로 상담을하시는게...;